이건창호, 단열·기밀 성능과 생활 안전성 높인 PVC 창호 ‘에코시리즈’ 출시
이건창호가 3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급 신축주택 및 개보수용 창호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에코시리즈(ECO Series)’를 출시한다.
에코시리즈는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제품은 ▷세미시스템(Semi-System)으로 PVC 일반 창에서 시스템 창의 핵심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E7’ ▷디자인과 편의성, 생활 안전성까지 겸비한 ‘E5’,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강조한 ‘E3’까지 총 3개 라인 6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먼저, E7는 고급 단독주택이나 최고급 아파트 등에 주로 사용되는 고성능 시스템 창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특히 세미시스템(Semi-System) 기술을 적용하여 고급 창호에 주로 사용되는 ‘리프트 앤 슬라이딩(Lift & Sliding)’ 개폐 방식과 강화된 기밀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하부 레일과 창틀 측면에 알루미늄 커버를 사용하여 창의 디자인적 완성도와 내구성을 높였다.
사용자 편의성에 집중한 E5는 인체공학적 설계의 핸들과 생활 안전을 고려한 부자재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성과 노약자를 고려하여 창 짝을 열고 닫을 때 손목의 피로도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핸들 디자인을 설계했으며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창틀 배수구에 1mm 두께의 얇은 빗살형 배수홀 캡을 적용해 원활한 배수는 물론 배수홀을 통한 벌레 유입까지 막았다.
E3은 창호의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를 공략했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출시되는 이 창은 프레임 내부에 스틸 보강재를 설치하여 강풍과 열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휨이나 뒤틀림에 대비했다. 또한, 구름성이 강화된 고급 하드웨어를 적용해 창 짝 개폐 시 부드럽게 구동되고, 유리와 창틀의 결합 부위에 실리콘 마감 대신 고무 재질의 EPDM 가스켓을 사용해 변색과 곰팡이 걱정을 덜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세미시스템 창 ‘E7’부터 편의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E5’, ‘E3’까지 차별화된 라인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라며,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성능과 편의성까지 모두 잡은 에코시리즈의 우수한 성능을 직접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