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업계가 다양한 이색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트래블백, 도마, 한정판 LP 앨범 등 종류도 다양하다.

구스아일랜드, ‘덕덕구스 시티 트래블백’ 한정판 출시
글로벌 수제 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는 ‘덕덕구스 시티 트래블백’을 한정으로 출시한다. 덕덕구스 시티 트래블백 패키지는 간편히 휴대할 수 있는 소형 여행가방과 ‘덕덕구스 세션 IPA’ 500ml 12캔, 그리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구스아일랜드 DIY스티커 9종으로 구성됐다.

‘덕덕구스세션 IPA’는 트로피컬한 과일향이 특징으로 디저트부터 기름진 음식까지 모든 음식과 최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또한 5%대의 낮은 도수로 IPA 특유의 쓴맛을 줄여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제공되는 DIY 스티커 9종은 구스아일랜드의 시그니처인 거위 심볼을 포함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개성 넘치는 나만의 ‘덕덕구스 시티 트래블백’을 완성할 수 있다.

이번에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덕덕구스 시티 트래블백’은 가벼운 무게로 편하게 휴대 가능하며, 상단에 스트랩을 더해 여행 시에 세면도구나 화장품 등을 넣는 가방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민트색 외관에 구스아일랜드의 심볼인 거위를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이 제품은 전국 주요 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스텔라 아르투아, '캄포도마' 선보여
벨기에 라거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는 홈술족을 위한 '캄포도마'를 선보였다.

스텔라 아르투아의 캄포도마는 호주 청정지역에서 자란 캄포나무를 그대로 잘라 제작됐으며, 스텔라 아르투아의 로고가 새겨져 고급스러움까지 한껏 강조됐다. 이는 함께 곁들일 치즈나 스테이크 등 맥주와 어울리는 음식의 플레이팅을 위한 용기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일반 도마처럼 재료를 썰고 손질할 수도 있다.

또한, 캄포나무의 결과 향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주방 벽에 걸거나, 테이블 중앙에 장식으로 놓아두면 멋스러운 인테리어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의 ‘캄포도마’는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버드와이저, 아티스트와 콜라보한 '한정판 LP 앨범' 출시
버드와이저의 음악 플랫폼 버드엑스비츠(BUDXBEATS)는 젊은 국내 뮤지션들과 함께 한정판 LP를 출시한다. BUDXBEATS가 발매한 이번 LP는 개성 있는 음악으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한정판 LP에는 BUDXBEATS 플랫폼을 통해 소개됐던 다운, 짱유, 비비, 서사무엘 4명의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담겼고, 한정판 LP만을 위한 오리지널 곡과 미발표곡도 수록됐다.

BUDXBEATS 콜라보 한정판 LP는 인기 그래픽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한 앨범 커버와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7인치 싱글 바이닐 레코드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남동 현대카드 '바이닐&플라스틱'에서 2만원 대에 만나볼 수 있다. 아티스트의 사인이 포함된 LP판은 BUDXBEATS 웹사이트에서 신청 후 당첨자에 한해 제공되는 프로모션 코드를 사용해 '하이츠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정 LP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아티스트들의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새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구성될 한정판 LP 앨범은 12월 중 추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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