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큐 외에 캠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이색 메뉴'
언택트 시대가 지속됨에 따라 자연 속에서 한적하게 휴식을 취하는 캠핑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마켓컬리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부터 9월까지 바비큐, 꼬치 등 캠핑용 식품과 랜턴, 휴대용 식기 등 캠핑 관련 상품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0% 증가했다.
평소에도 캠핑을 즐기던 이들은 캠핑을 떠나는 횟수가 잦아지고, 올해 새롭게 캠핑에 입문한 사람들도 많아지면서 흔히 즐기는 바비큐 외에 캠핑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 줄 이색 메뉴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자연에서의 휴식을 더욱 달콤하게 만들어주는 아이스크림
캠핑장에서 배불리 식사를 마치고 모닥불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달달한 디저트가 당기기 마련이다. 캠핑의 밤을 보다 특별한 디저트와 함께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수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벤앤제리스’를 추천한다.
벤앤제리스는 밀도 높은 진한 맛에 큼직한 청크와 스월이 선사하는 식감까지 더해져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이스크림이다. 달달한 바나나 아이스크림에 큼직한 호두가 쏙쏙 박힌 ‘청키 몽키’부터 위트 있는 제품명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도우낫 워리 비 해피’, 최고 인기 플레이버인 ‘초콜릿 칩 쿠키 도우’와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가 한 통에 담긴 ‘하프 베이크드’까지, 9가지의 다양한 맛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캠핑장에서 흔히 먹는 음식들과 함께 곁들이면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어 캠핑 디저트로 제격이다.
쫀득한 퍼지 브라우니가 듬뿍 담긴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는 특히 와인과 찰떡궁합이다. 달콤한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 한 스푼에 쌉싸름한 와인 한 모금이면 걱정과 스트레스가 눈 녹듯이 사라진다. 캠핑의 꽃, 모닥불에 구운 군고구마는 벤엔제리스 ‘바닐라’ 맛과 꿀조합이다. 이 외에도 맥주, 피자, 감자칩 등 다양한 음식에 여러가지 벤앤제리스 맛을 매칭하며 최고의 조합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캠핑장에서 즐기는 고급 카페의 커피
자연의 소리와 함께 맞이하는 캠핑장에서의 아침, 향기로운 커피와 함께라면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의 ‘네스카페 오리진스’는 특별한 원산지의 원두를 엄선해 만든 스틱 커피로, 커피 머신 없이도 간편하게 고급 카페 퀄리티의 커피를 맛볼 수 있어 캠핑장에서 즐기기 제격이다. 커피 농가와의 상생 협력 프로젝트인 ‘네스카페 플랜’을 통해 수확된 양질의 원두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열대 고산지대의 선별된 원산지에서 농부들이 직접 손으로 커피 열매를 수확하여 햇볕에 말린 원두를 네스카페의 전문 커피 로스터가 로스팅해 섬세한 맛과 아로마를 선사한다.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우간다-케냐 △알타 리카 4종으로 준비돼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제는 바비큐도 고급 특수부위로 즐기는 시대
색다른 바비큐를 찾는 캠퍼들을 위한 희소식이 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캠핑장에서 간편하게 구워 먹을 수 있는 ‘올반 소고기 구이’ 간편식을 새롭게 출시했다.
미국산 소고기 상위 등급인 ‘초이스 등급’의 고기에 칼집을 골고루 넣어 입에 넣는 순간 풍부한 육즙과 식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1인 분량인 150g씩 소포장 되어 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적합한 것은 물론 캠핑지에서 남은 고기 보관에 대한 번거로움을 없애 캠핑족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소 한마리 당 1% 내외로 나오는 고급 특수부위인 △갈비살 △살치살 △부채살 등 3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채끝 등심을 한입에 먹기 좋게 손질해 간편하게 조리 가능
프레시지의 육류제품 브랜드 ‘바를정육'은 고소한 채끝 등심을 활용한 신제품 2종(‘한입 채끝 너비아니’, ‘한입 채끝 산적’)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질 좋은 채끝 등심을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손질해 비법 양념에 재워 깊은 풍미와 감칠맛을 자랑한다. 양념에 재우거나 손질해야되는 번거로운 없이 5분 가량 굽기만 하면 바로 즐길 수 있어 간편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다. 먼저 궁중식 불고기 ‘한입 채끝 너비아니’는 칼집 낸 고기를 고급 약재인 연자육과 표고버섯을 넣은 양념에 재워 풍부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한입 채끝 산적’은 양념에 고소한 잣을 더해 한층 더 짙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달달한 맥주로 기분전환 원하는 캠퍼들의 선택
취하기 보다 즐겁게 즐기려는 캠퍼들 사이에서 달콤한 술이 뜨고 있다. 기분 전환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떠난 캠핑에는 달콤한 매력을 가진 애플사이더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부담 없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대표적인 단 술에는 애플사이더 '매그너스(MAGNERS)'가 있다. 매그너스는 17종 사과즙을 그대로 발효해 만든 정통 아이리시 애플사이더이다. 사과주 함량만 90% 이상으로 사과 본연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담았다. △쥬시애플(330ml 병, 500ml 캔) △오리지널애플(330ml 병) 두 종류로 출시되었으며, 특히 쥬시애플 500ml 캔 제품은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알코올 함량은 4.5%다.
캠핑장의 분위기를 완성하는 특별한 캔 와인
와인은 캠핑의 분위기를 완성해주는 대표 아이템이다. 하지만 무겁고 깨질 염려가 있어 캠핑장에 가져가기 망설여졌다면 캔 와인을 준비해 보는 것이 좋다.
‘베이브(BABE)’는 알코올 도수 12도의 스파클링 캔 와인으로 이미 미국에서는 2030 여성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달달한 맛과 톡톡 터지는 탄산감 때문에 와인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스파클링 레드 와인(BABE RED) △스파클링 로제 와인(BABE ROSE)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BABE GRIGIO) 세 종류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