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집밥을 먹고 싶은데 양념 맛을 내기 어려워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간편 양념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 출시된 초간편 양념 신제품들을 소개한다.

샘표, 30초만에 밑반찬 완성하는 ‘진미채양념’
샘표는 전자레인지만으로 간편하게 진미채무침 요리가 가능한 ‘샘표 30초 완성 진미채양념’을 출시했다.

‘30초 완성 진미채양념’은 매콤달콤한 밑반찬인 진미채무침을 30초면 만들 수 있는 간편 반찬 양념이다. 진미채무침은 눈대중과 손맛으로 양념을 만들어 일정한 맛을 내기 어렵고, 서툴게 조리하면질기거나 딱딱해져 조리하기 까다로운 메뉴로 손꼽힌다. 고추장, 물엿등을 황금비율로 섞어 만든 이번 신제품은 불 없이 전자레인지만으로도 맛있는 진미채무침을 만들 수 있어 조리의 간편성과 맛을 모두 잡았다. 

이번 신제품은 튜브 형태의 용기로 되어있어 원하는 만큼 짜서 요리하고 보관할 수 있고, 전자레인지만으로 조리가 가능하다. 고추장 멸치볶음 등 다양한 요리를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른 안주를 찍어 먹는 디핑 소스로도 좋아 활용도가 높다.

CJ제일제당, '해찬들 그대로 끓여먹는 된장찌개 양념' 3종
CJ제일제당은 쉽게 된장찌개를 만들 수 있는 ‘해찬들 그대로 끓여먹는 된장찌개 양념’ 3종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은 맛과 품질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해물·고기 육수 원료들이 잘 어우러지는 배합비에 보다 집중했다. 제품 상단에는 요리법을 직접 표기해 직관적으로 숙지하고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바꿨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라면만큼 쉬운 된장찌개’를 콘셉트로 한 ‘바지락 꽃게’, ‘차돌’, ‘청양초’ 등 3종이다. 따로 육수를 우려내거나 별도 양념 필요 없이 물에 풀고 두부, 채소 등 기호에 맞는 재료를 넣고 끓이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오뚜기, ‘오늘밥상 무침양념’ 3종
오뚜기는 손쉽게 무침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오늘밥상 무침양념’ 3종을 출시했다. ‘오늘밥상 무침양념’ 3종은 제품당 기본 3가지 이상의 무침 반찬을 만들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바로 무쳐먹는 겉절이양념’은 멸치액젓에 국산 채소를 갈아 넣어 맛있는 양념으로 배추에 무치면 손쉽게 겉절이를 완성할 수 있다. 무생채 또는 오이겉절이를 만들어도 좋고 특히 보쌈 등의 고기와 함께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바로 무쳐먹는 된장무침양념’은 된장에 각종 채소와 오뚜기 옛날 참기름을 더해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시금치, 오이고추, 시래기 등과 무치면 맛있는 반찬을 만들 수 있다. ‘바로 무쳐먹는 파채양념’은 오뚜기 양조식초와 메실엑기스를 넣어 새콤달콤한 맛으로 고기와 함께 맛있는 파채 무침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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