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향초, 마사지 기기 등 퇴근 후 지친 나를 위로하는 힐링 아이템
코로나로 인해 영화 관람은 물론 친구들와의 자유로운 만남도 쉽지 않은 시기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곧장 귀가할 수 밖에 없는 요즘, 고생한 나를 위로할 수 있는 퇴근길 힐링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귀가 후 샤워하고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 캔
퇴근길에 편의점에 들러서 그날의 기분과 취향에 따라 캔맥주를 골라보는 건 어떨까.
상큼하게 하루의 마무리를 하고 싶다면 구스아일랜드의 덕덕구스 세션 IPA를 추천한다. 파인애플, 복숭아 등의 트로피컬한 과일 향이 일품인 맥주로 5% 이하의 가벼운 도수에 강렬한 홉 향이 매력적이다. 은은한 단맛과 향긋한 과일향, 그리고 긴 홉의 여운이 인상적인 구스 IPA는 홉 러버들의 꿈의 맥주이다. 더불어 케스케이드 홉의 스파이시한 향과 부드러우면서도 크리미한 바디의 조화가 일품인 312 어반 위트 에일은 어떤 음식과도 완벽한 페어링을 자랑한다.
또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모델 한혜진이 마셔서 화제를 모은 국내 수제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의 ‘상상 페일에일’은 국산 꿀을 첨가해 은은한 첫 맛과 풍부한 시트러스 아로마가 매력적인 제품으로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 좋은 맥주이다.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향초
좋은 향기를 맡으면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방 안에 향초를 두면 은은하게 향기가 퍼지고 아늑한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어 일석이조이다. 이처럼 향을 매개로 한 다양한 힐링템이 있다.
향초처럼 불을 붙여 연기와 향을 내는 목재 스틱인 인센스를 활용해서 자연의 향을 내어 편안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바디로션을 듬뿍 바르면 마치 향수를 뿌린 듯 긴 여운을 남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자기 전 촛불을 끄고 자는 게 신경 쓰인다면 요즘 인기 있는 필로우 스프레이나 룸 스프레이를 활용할 수 있다. 취침하기 15분 전에 베개처럼 침구류에 살짝 뿌리면 좋은 향기가 몸을 감싸는 듯 기분 좋게 숙면에 접어들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하루의 긴장 완화하는데 도움되는 마사지 기기
하루 동안 긴장이 되거나 뭉친 근육이 있다면 자기 전 운동을 통해 풀어주는 게 좋다. 하지만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하고 나면 온 몸에 힘이 빠져 아무것도 하기 싫다. 그렇다면 미니 마사지 기기의 도움을 받아보자.
하루 종일 컴퓨터 업무 등으로 지친 눈을 온열 기능이 있는 눈 마사기를 이용해 따뜻하게 관리해줄 수 있으며, 손목 마사지기로 하루 종일 키보드와 씨름한 손목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다. 또한 간편하게 리모컨을 조작해 뭉친 뒷목이나 쑤시는 등허리 등 원하는 부위를 손쉽게 맞춤 마사지 할 수 있는 미니 마사지 기기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휴테크 눈마사지기는 3단 순환식 더블 에어셀 지압, 진동 및 온열 마사지와 함께 음이온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한층 효과적인 마시지를 체감할 수 있는 제품이다.
휴테크 눈마사지기는 순환식 공기압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며, 눈 주변 부위를 가볍게 두드려주는 진동 기능, 눈의 필요를 풀어주는 음이온 기능, 최적의 온열 온도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온열기능까지 자동 모드 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힐링모드, 공부모드, 수면모드 등 총 5가지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