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히는가' 김완선 자택 공개 / 사진: SBS FiL 제공

김완선이 갤러리 못지 않은 세련된 자택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이하 '밝히는가')에서는 김완선이 출연해 센스있는 인테리어로 꾸며진 집을 선보였다.

들어서자마자 카페 느낌 가득한 신발장이 맞이해 보는 이를 사로잡았다.. 이어 호텔처럼 깔끔하면서 시원한 느낌의 넓은 마루가 눈앞에 펼쳐졌다. 특히, 벽에 걸려있는 큰 액자가 눈길을 끌었다. 그림 속 주인공은 다름 아닌 김완선이라고 했다. 심지어 본인이 그린 자화상이라고 해 실력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10년 전에 하와이에서 그림을 두 학기 정도 배웠었는데 올해 다시 한 번 그려볼까 해서 다시 시작했다고 말했다. 최근에 다시 했더니 너무 재미있었다고 자화상을 그린 계기를 이야기했다. 그는 "음악은 많은 사람들과 하는 협업이지만, 그림은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할 수 있어서 그만큼 몰입을 할 수 있어 마음이 정화되는 듯 하다"고 그림의 매력을 덧붙였다.

또, 집 곳곳의 인테리어 소품들 하나하나 디테일이 돋보였다. 직접 페인팅을 해 새롭게 태어난 가구가 있는가 하면 그림을 그리는 작업실까지 갖추고 있자 밝히는가 MC들은 "너무 멋있다"며 대리만족을 느꼈다고.

이어 그는 집에 걸어두는 작품들 중 렌트를 하는 작품들도 있다며 갤러리를 방문했다. 집에 걸어둘 그림을 고르는 방법은 "딱 봐서 좋은 걸 고르면 된다"고 단순하지만 명확한 팁을 전수했다.

한편, '밝히는가'는 매주 화~목 오전 10시 50분 SBS FiL과 라이프타임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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