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피서 즐기는 ‘스테이케이션’ 인기…스테이케이션 위해 준비해 두면 좋은 제품
코로나19가 여름휴가마저 집 안으로 끌고 왔다. 최근 여름 휴가 트렌드 키워드로 떠오른 ‘스테이케이션’(머무르다의 Stay와 방학의 Vacation이 합쳐진 신조어)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특히 올여름의 키워드가 된 스테이케이션은 휴식만 취하는 것이 아니라, 즐길거리를 집으로 끌어들여 휴가 형태로 누리는 진화된 '집콕'이다. 먹거리는 물론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여가를 위해 다양한 가전에 눈길을 두는 이들도 늘었다.
완벽한 스테이케이션을 위해 집에 준비해 두면 좋은 제품들을 소개한다.
터치스크린으로 손쉽게 즐기는 나만의 홈바리스타
편안한 휴식도 내 입맛에 맞는 커피 한잔과 함께하면 금상첨화다.
브레빌은 카페에서 마실 수 있는 퀄리티의 커피를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커피머신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오라클 터치 BES990은 전자동머신과 반자동머신의 장점만을 모은 혁신적인 제품이다. 4.3인치의 컬러 터치스크린으로 다양한 커피 메뉴와 추출과정을 파악할 수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음료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브러쉬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 고급스러운 실버 색상과 매끄러운 곡선이 어우러져 세련된 주방 분위기를 연출한다. 오토 그라인딩, 탬핑 온수 추출 등과 더불어 스팀을 이용해 에스프레소 찌꺼기를 제거하는 백 플러싱 기능으로 오토 클리닝까지 다양한 편의성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홈스토랑에서 요리로 즐기는 세계 여행
집에서 오븐을 이용해 세계의 다양한 이색 요리를 시도해보는 것도 나만의 스테이케이션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세밀한 온도 조절과 베이킹, 구이 등 다양한 조리 매뉴얼을 갖춰 전문 셰프의 손길을 집에서도 구현하는 브레빌의 스마트오븐 BOV820이면 가능하다. 맞춤 전력 제어 기능인 ‘엘레멘트 IQ’와 내부의 열을 빠르게 순환시키는 ‘컨벡션 히팅’은 오븐 내부에 열을 고르게 전달해, 원재료가 가진 풍미를 극대화한다. 온도는 50도부터 230도까지 조절이 가능하며, 10개의 스마트한 조리 메뉴얼이 세팅돼 베이킹, 육류요리, 피자 등 원하는 메뉴에 맞춰 요리를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홈테인먼트의 기본인 탄탄한 사운드도 전문관처럼
영상을 활용한 콘텐츠를 집에서 즐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운드일 것이다.
브리츠의 BZ-T8900은 FLAT/POP/JAZZ/ROCK/CLASSIC 등 다섯가지 EQ모드가 있어 장르에 따라 최적화된 음색으로 더욱 입체감 넘치고 실감 나는 음악을 제공한다. CD플레이어, USB포트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모듈을 탑재해 무선 전송 거리인 약 10m 거리 내에서 스마트폰에 내장된 음원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들을 수 있다. 아날로그 감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레트로풍의 인테리어에도 제격이다.미뤄뒀던 영화, 드라마를 원 없이 즐길 수 있는 홈시네마
바쁜 일상에 치여 놓친 영화나 드라마를 몰아서 즐기기에 휴가는 최적의 시기다. 넒은 벽과 소형 빔 프로젝터만 있다면 집안 어디서나 나만의 영화관을 만들 수 있다.
뷰소닉의 플렉스빔 미니는 최대 100인치의 대형화면을 2.66M의 투사거리로 사용할 수 있는 단초점 기능이 탑재된 미니빔 프로젝터다.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돼 무선 환경에서 넷플릭스, 유튜브 등 앱이 자체 재생되어 내장 메모리(8GB)를 통해 별도의 기기 연결 없이 휴대해 투사하기 편리하다. 또한 자체 배터리가 탑재돼 전원 연결 없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