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비 오는 날에 딱 어울리는 감성 노래를 선사했다.

사진=TV CHOSUN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22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11회는 비 내리는 가평의 ‘뽕 하우스’에서 펼쳐졌다. 장작불에 올린 가마솥에 삼계탕을 만들어 먹는 등 모처럼의 힐링 시간을 가진 네 사람은 비 내리는 날 어울리는 감성 노래를 선보이며, 여름밤을 촉촉하게 적셨다.

임영웅은 장마철에 맞춤한 제목의 ‘Rain’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렀고, 영탁은 비 오는 날의 감성 대표곡 ‘비처럼 음악처럼’으로 감성 지수를 높였다.

며칠 뒤,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해발 700m의 강원도 고랭지 배추밭으로 향한 미스터트롯 F4는 비 내리는 날의 또 다른 대표곡 ‘빗속의 여인’을 다 함께 열창해 흥을 돋우기도 했다.

한편, ‘뽕숭아학당’은 지난 9회에 선보였던 임영웅의 캠핑 영상을 ‘F4 생활기록부’라는 제목으로 추가 공개했다. 딱 서른 살이 된 임영웅은 앞자리가 바뀌자 나이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윤종신의 ‘나이’를 불러 여름밤에 어울리는 또 다른 감성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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