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2030세대를 위한 뮤직 페스티벌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온택트 콘서트'로 개최된다.

오늘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개최 / 사진: 카스 제공

지난 2015년부터 세계 최정상의 EDM 아티스트들과 함께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를 진행해왔던 카스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뮤직 페스티벌 개최가 어려워지자, 온택트 형식으로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커넥트 2.0(Cass Blue Playground Connect 2.0)'(이하 'CBP')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2030 세대가 선호하는 음악과 즐길거리로, 국내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에 성공한 만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개최되는 이번 'CBP' 역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브랜드 관계자가 "국내 최고의 맥주 브랜드인 카스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분들을 위해 최고의 아티스트 라인업을 준비했다"라고 자신한 이유가 있는 것.

카스 여름 캠페인 모델로 활약 중인 엑소 세훈&찬열 / 사진: 카스 제공

카스의 여름 캠페인 모델로 활약 중인 엑소 세훈&찬열(EXO-SC)이 가장 먼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첫 정규앨범 '10억뷰'로 컴백한 만큼, 이날 신곡 무대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공연을 즐기는 관객과 화상 연결을 통한 인터뷰 시간을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코너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DJ로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오는 22일 새로운 싱글 발표를 앞두고 있는 HYO(소녀시대 효연), 세계 여러 무대에 초청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DJ로 활약 중인 레이든이 출연한다.
특히 레이든은 찬열과 앞서 컬래버레이션 싱글 '유어스(Yours)'를 발표했는데, 이날 'CBP'에는 해당 곡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지원사격한 이하이, 창모도 출연을 확정했다. 이에 네 사람이 펼치는 '유어스' 라이브 무대가 최초로 공개될 것을 예정이다.

'CBP' 라인업 / 사진: 카스 제공

이 밖에 최근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아이린&슬기로 유닛 활동 중인 두 사람이 오랜만에 레드벨벳으로서 무대에 설 것을 예고했으며, 힙합신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루피, 나플라, 84년생 래퍼들(다모임) 중 4명(사이먼 도미닉, 더 콰이엇, 팔로알토, 딥플로우)이 '덜모임'으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CBP'는 오늘(18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카스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채널 등을 통해서 생중계된다. 공식 SNS 채널 등에 게시된 행사 포스터 내의 QR코드로 접속 후 만 19세 인증을 거친 소비자에 한해서만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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