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에서 펼쳐진 임영웅과 신유의 두 번째 대결은 과연 누가 승리했을까?

사진=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방송 화면 캡처

9일 선보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15회에서는 요즘 대세 트로트 가수 14인이 모인 여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미스터트롯 TOP7과 현역7의 ‘신청곡 대결’과 ‘단체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4회 방송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임영웅과 신유의 빅매치가 다시 한번 성사되었다고 예고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신유는 현역7 중 가장 먼저 지목됐다. 팬클럽 ‘신유사랑’의 회원이라는 신청자는 장윤정의 ‘애가 타’를 신청했고, 신유는 애절한 감성으로 노래를 불러 노래방기기 점수 100점을 달성해 ‘역시 신유’라는 찬사를 받았다.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은 경남의 신청자에게 지목받아 서주경의 ‘쓰러집니다’를 신명 나게 소화했다. 그의 노래방 점수는 신유보다 4점 낮은 96점이었지만, 방송 후 공개된 동영상 조회 수(네이버 기준)는 10일 11시 기준 18만 6천 건을 훌쩍 넘어서 대한민국 최고 대세임을 자랑했다.

한편, 이날 대결은 미스터트롯 TOP7 657점, 현역7 587점으로 TOP7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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