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호중&박구윤 ‘나 가거든’ 등…‘사랑의 콜센타’ 타 장르 접수한 트롯맨들의 환상의 하모니
김호중과 박구윤의 환상의 팝페라 무대 등 대세로 떠오른 트로트 가수들이 탄탄한 가창력으로 완성한 다양한 장르의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9일 선보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15회에서는 요즘 대세 트로트 가수 14인이 모인 여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미스터트롯 TOP7과 현역7의 ‘신청곡 대결’과 ‘단체곡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트로트 별들의 전쟁답게 TOP7과 현역7의 다양한 유닛 무대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묵직한 보이스로 최고 가창력을 뽐내는 현역7의 박구윤과 TOP7의 김호중은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함께 불러 역대급 무대를 완성했다.
임영웅-영탁-소유찬-최현상은 R&B 장르인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말 사랑했을까’를 선곡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으며, 이찬원-김희재-박서진은 장구 퍼포먼스를 곁들인 나훈아의 ‘18세 순이’로 흥겨운 무대를 완성했다.
이외에 신청곡 대결 중 선보인 김호중-김희재의 ‘사랑했지만’과 현역7의 오프닝 곡인 ‘바다에 누워’, 단체곡 대결에서 TOP7이 함께 부른 ‘젊음의 노트’ 등도 트로트 장르를 넘어선 트롯맨들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보는 무대마다 완전 압도당했어요”, “보는 내내 눈과 귀가 호강해서 행복해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트로트 별들이 총출동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 ‘사랑의 콜센타’ 1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0.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