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前 멤버 유경, 권민아 따돌림 폭로에 "솔직히 모두 다 똑같아 보였다"
AOA 출신 권민아가 그룹 내 따돌림을 폭로한 가운데, 전 멤버 서유경의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서유경이 자신의 SNS에 "솔직히 그때의 나는 모두가 다 똑같아 보였는데 말이죠"라며 "어제 들었던 노래의 가사처럼, 다시 모두 이겨내야겠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오후 권민아가 "솔직히 AOA 탈퇴하기 싫었는데, 날 싫어하는 한 사람 때문에 10년 괴롭힘당하고 AOA를 포기했다"며 "그 언니 때문에 극단적 시도도 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하면서 AOA 불화설을 폭로했다.
한편, 유경은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했다. AOA의 밴드유닛 AOA 블랙에서 드러머로 활동한 유경은 수년간 그룹 활동에 참여하지 않다, 2016년 팀을 공식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