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이 자신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파파로티’의 삽입곡 ‘행복을 주는 사람’을 직접 불러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 제공=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18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12회는 ‘내 인생의 영화 음악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감성 촉촉한 추억의 힐링 무대가 완성됐다.

명화 속 주인공들로 변신한 미스터트롯 TOP7은 오프닝 송으로 ‘Bad Case of Loving You’를 부르며 등장한 후, 각자가 맡은 역할에 맞는 상황극으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영화 ‘레옹’의 주인공으로 파격 변신한 ‘웅틸다’ 임영웅과 ‘대옹’ 김호중은 함께 ‘Shape of my heart’를 열창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영탁의 ‘마지막 승부’, 정동원의 ‘나성에 가면’, 김호중의 ‘행복을 주는 사람’ 등 영화와 드라마에 삽입된 다양한 추억의 노래가 선보였으며, 임영웅-영탁-이찬원-김희재는 ‘명곡 팝 OST 메들리’로 힐링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는 이외에도 임영웅의 ‘이별’과 ‘미워도 다시 한번’, 김호중의 ‘인연’, 임영웅-장민호 듀엣의 ‘있을 때 잘해’, 이찬원의 ‘타타타’, 영탁의 ‘비와 당신’, 장민호의 ‘첨밀밀’, 김희재의 ‘마리아’ 등이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TOP7은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부르며, 트로트 영화 특집을 마무리했다.

한편,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1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9%를 기록하며, 12주 연속 전 채널 주간 예능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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