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결백', 애니메이션 '온워드: 단 하나의 기적' 포스터 / 사진 : 키다리이엔티,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가 열연한 영화 '결백'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어제(17일) 개봉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그 뒤를 이어간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결백'은 일일관객수 2만4,708명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9만204명, 주말을 앞두고 40만 관객수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결백'의 뒤를 디즈니 애니메이션 '온워드: 단하나의 기적'이 이어간다. 지난 17일 개봉한 '온워드: 단 하나의 기적'은 개봉 첫날 1만6691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오랜만에 마주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관객이 응답한 것. '온워드: 단 하나의 기적'은 마법이 사라진 세상에 살고 있는 이안(톰 홀랜드)과 발리(크리스 프랫) 형제가 마법이 허락된 단 하루, 아빠를 완벽하게 소환하기 위한 모험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온워드: 단 하나의 기적'에서 톰 홀랜드와 크리스 프랫이 형제가 됐다. 국내에서 '어벤져스'와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사랑을 받은 톰 홀랜드가 동생 이안의 목소리를, '어벤져스'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로 사랑을 받은 크리스 프랫이 형 발리의 목소리를 각각 맡으면서다.

영화 '침입자'는 8천899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3위 자리에 올랐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48만3729명. 그 뒤를 '에어로너츠', '위대한 쇼맨',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 '아이즈 온 미:  더 무비', '와일드 시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너는 달밤에 빛나고'가 4~10위까지 차례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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