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뽕숭아학당’ 토닥토닥 힐링송…임영웅 ‘허공’, 영탁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등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삶의 고민과 답답함을 씻어줄 위로의 노래를 선사했다.
방송에 앞서 영탁의 마음의 노래인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선공개한 TV CHOSUN ‘뽕숭아학당’은 10일 방송된 5회에서 네 사람의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마음 수련회’를 펼쳤다.
이찬원은 외로운 요즘, 진정한 사랑을 해 본적이 있었는지 고민한다며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을 불렀다.
임영웅은 최근 생각은 많은데 어떤 마음인지 모르겠다며, 답을 찾기 위한 ‘갈무리’를 불렀다.
이어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특별히 초청된 ‘상담계 마에스트로’ 선생님과 본격적인 ‘인생 상담’에 돌입했다.
큰 고민이 없다던 영탁은 “자신을 감추는 성격으로 내 안의 고민’을 본인도 모른다”는 결과에 “정곡을 찔렸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숨겨온 약점과 상처를 들킨 영탁은 ‘너에겐 좋은 스승들이 있다’라는 솔루션을 받았고, 고민을 떨쳐내기 위한 셀프 위로송 ‘넌 할 수 있어’를 불렀다.
임영웅은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삶을 지금 살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현재 내 삶이 없다고 생각한다”는 결과를 듣고 깜짝 놀랐다. ‘네가 가는 길을 가면 돼 타인의 생각은 신경 쓰지마’라는 솔루션을 받은 임영웅은 지금 이룬 꿈들이 허공 속으로 날아가지 않길 바라며 조용필의 ‘허공’을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걱정 말아요 그대’를 함께 불러 마음을 토닥토닥 다독여주는 힐링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뽕숭아학당’ 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3%를 기록했으며, 이날 최고 시청률은 ‘허공’을 부른 임영웅에게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남의 시선 신경 쓰지 말고 가던 길로 쭈욱 가세요’라며 응원한 장면으로 12.1%(TNMS, 유료가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