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서핑' 문화 급성장… 클룩, 서핑·수상 카테고리 오픈
주 52시간 근무제, 워라밸 추구와 같은 여가문화가 조성되며 국내에서도 서핑 문화가 급성장중이다. 인스타그램에서 한국어로 #서핑을 검색하면 약 93만건의 콘텐츠가 올라와 있을 만큼 대표적인 해양레저로 자리잡고 있다.
클룩의 내부 데이터에서도 이와 같은 서핑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기준 발리, 다낭, 호주 등 유명 해외 여행지에서 서핑 상품 이용한 한국인의 구매액은 2018년 대비 534%나 증가했다. 동일 기준 글로벌 전체 서핑 카테고리의 평균성장률인 223%의 2배 이상이다.
이에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은 여름시즌을 준비하며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서핑, 수상 액티비티 카테고리를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강원도 양양과 고성, 부산, 제주도 등 국내 인기 서핑 명소를 소개하고 혜택을 제공하는 ‘클룩 썸머 서핑클라쓰’ 캠페인을 진행하며 최대 30% 할인, 1+1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클룩 관계자는 “새로운 문화를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서핑의 인기가 높아지며 진입장벽이 낮아졌다. 특히 해외 여행지에서 서핑의 즐거움을 한번 맛본 여행객들이 국내에서도 서핑 클래스를 찾으며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다”고 말하며 “강원도 양양 물치, 양구해변, 고성 삼포해변, 부산 송정 등 국내 서핑 명소들을 클룩에서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추후 한국도 세계적 서핑 명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