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규 7명, 24일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 총 761명...이태원 클럽, 부천 소방대원 등
경기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경기도는 5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경기도 신규 확진자가 7명 발생해, 총 확진자가 761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입원환자는 97명, 퇴원자는 646명, 사망자는 18명이라고 덧붙였다.
신규확진자 7명은 이태원 클럽 관련 2명, 해외방문자 관련 2명, 부천 소방 구급대원 관련 2명, 삼성서울병원(강남 악바리주점) 접촉자 관련 1명이다.
경기도는 또한, 도내 클럽 관련 확진자들이 방문한 시설 이용자에 대해 추적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5월 10일 안양시 동안구의 생고기제작소 범계점과 강남오빠네 ▲5월 12일 안양시 만안구의 더짝, 뉴욕야시장 안양1번가점, 요술잔 ▲5월 13일 군포시 포시즌 피시방 ▲5월 14일 안양시 만안구의 룰루랄라 동전노래방, 먹고보자 양꼬치, 롯데리아 안양점 ▲5월 16일 안양시 동안구 게임이너스 PC방 ▲5월 14일, 15일, 17일 안양 만안구의 자쿠와 등으로 도는 해당날짜의 확진자 방문시간대에 이 장소를 방문한 도민은 증상과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으라고 요청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4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25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190명(해외유입 1,212명*(내국인 88.2%))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명으로 총 10,213명(91.3%)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711명이 격리 중이다. 추가 사망는 없어,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26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