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시즌3’ 최악 of 최악! 서장훈 폭발하게 만든 사연의 정체는?
서장훈이 단체 분노를 일으킨 최악의 남자친구 사연에 울분을 터트렸다.
오늘(19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20회에서는 오픈 채팅방을 통해 남자친구와 만났다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만난 지 오래되지 않은 남자친구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는 고민녀는 상처 많은 남자친구를 위로하며 더 깊게 사랑에 빠졌지만, 어느 날 남자친구와의 연락이 끊겼다는 사연을 전했다.
고민녀의 사연을 들은 곽정은은 "절망적이다"라며 안타까워하고, 주우재는 "이렇게 롤러코스터 같은 사연은 또 오랜만이다. 진짜 어떡하면 좋나. 분명 이 남자는 어떤 행동을 할 거다"라며 앞으로 벌어질 일을 확신했다.
주우재의 말처럼 어이없는 남자친구의 행동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이내 고민녀만 모르고 사연을 들은 모든 사람들은 알 수 있는 남자친구의 본모습이 드러났다. 이에 서장훈은 "이런 식으로 연애를 할 거면 당분간은 연애하지 마라. 가능하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한 번 와라. 내가 정신 번쩍 들게 해 드리겠다"라며 격한 일침을 날렸다.
한혜진은 "귀중한 내 옆자리에 언젠가는 찾아올 사람을 위해 지금은 그 자리를 비워둬도 괜찮다"라고 말했고, 곽정은 역시 "남자친구란 그 귀한 자리를 없애면 없앴지 이런 사람에게 허락하지 말아라"라며 따뜻한 말로 고민녀의 마음을 살폈다.
또한, 김숙은 "고민녀는 뭘 모르는 사람이다. 이걸 헌신적인 사랑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현실을 빨리 파악해야 한다"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전해 과연 어떤 진실이 밝혀질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MC들의 단체 분노를 불러일으킨 최악의 남자친구는 오늘(19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2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