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꿈꾼 판타지 세계가 오프라인 공간으로 탄생했다.

지난 13일 젠틀몬스터와 블랙핑크 제니가 협업한 ‘젠틀 홈(JENTLE HOME)’ 팝업 공간을 신사동에 선보였다.

사진 제공=젠틀몬스터

'젠틀 홈'은 어릴 적 향수를 느끼게 하는 인형의 집을 모티브로 완성한 공간으로, 인형 가족의 일상적인 순간을 위트 있게 표현한 사랑스러운 외부 파사드를 통해 2층 내부로 들어서면, 2D와 3D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파스텔톤의 동화 같은 입체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젠틀몬스터

2층에는 드레스룸, 키친, 리빙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드레스룸의 한쪽 옷장 문은 제니의 상상 속 판타지가 담긴 핑크 파운틴 룸을 만나볼 수 있다. 이 공간은 몽환적인 배경과 함께 테디베어 분수대가 눈길을 사로잡는 공간이다.

사진 제공=젠틀몬스터

3층은 '젠틀 홈 아이웨어 컬렉션'과 젠틀 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플립폰, 반지, 립스틱 모양의 스페셜 캔디 굿즈를 만날 수 있는 레트로한 감성의 공간으로 꾸몄다.

사진 제공=젠틀몬스터

제니가 직접 네이밍에도 참여한 이번 컬렉션은 팝업 공간 맞은편의 젠틀몬스터 신사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해 젠틀몬스터 공식 온라인 및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제니의 상상력을 마음껏 담아낸 공간부터 다양한 오브젝트를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는 오는 9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젠틀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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