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에서 10일 발생한 코로나19 성동구 21번째 확진자의 상세 동선을 공개했다. 
성동구는 성수1가1동에 거주하고 있는 성동구 21번째 확진자는 81년생 남성으로 5월 10일 확진판정을 받아 순천향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 방문 후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 결과 확진되었다고 전하며,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성동구청 제공

현재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의 접촉을 통해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의 위험이 걱정되는 시점이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월 2일(토) 이태원 소재 클럽 및 주점(킹클럽 00:00~03:30, 트렁크 01:00~01:40, 퀸 03:30~03:50)을 방문한 확진자가 5월 6일(수)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위 시간 중 해당 업소를 방문하신 사람은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이상 증상 발현 시 거주지 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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