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홈페이지 제공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증가했다.
서울시는 5월 2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635이라고 밝히며, 퇴원은 463명, 사망은 2명이라고 전했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성동구에서 발생한 신규 1명이다. 

성동구청 제공

성동구 신규확진자는 옥수동에 거주하고 있는 남성(94년생)으로 지난 4월 17일(금) 해외(미국)에서 입국하여 어제 5월 1일(금) 확진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 확진자는 증상은 없었으나 자가격리 해제 전 의무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동구청은 자택 및 엘리베이터 등 공용공간 방역소독 완료했고, 확진환자 발생 관련 거주지 엘리베이터에 안내문 부착(방역소독, 유증상 시 선별진료소 방문 등)하고 동거 가족 검체 채취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780명(해외유입 1,081명, 내국인 90.5%)이며, 이 중 9,123명(84.6%)이 격리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6명이고, 격리 해제는 51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사망 사례는 2건 추가되어,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250명이 되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