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규 확진자 9명, 재양성자 24명! 5월 1일 ‘코로나19’ 발생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주말을 맞아 종교시설과 유흥시설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최근 여행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여행‧야외 활동 시 주의사항’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5월 1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774명(해외유입 1,073명, 내국인 90.6%)이며, 이 중 9,072명(84.2%)이 격리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9명이고, 격리 해제는 13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48명이며, 재양성자는 24명 늘어난 329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경기 2명, 서울, 인천, 경북에서 각 1명씩 발생했으며, 검역에서는 4명의 확진 환자가 추가됐다.
경북 예천군에서는 접촉자 자가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1명이 추가로 확진되었다. 이 확진자는 긴급돌봄 교사에게 감염된 소아의 부모로 가족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4월 9일부터 현재까지 예천군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41명(안동 3명, 문경 1명 포함)이다
최근 2주간 발생한 확진 환자 139명(4월 17일 0시부터 5월 1일 0시 전까지)의 주요 전파 경로는 해외유입 89명(64.0%), 해외유입 관련 2명(1.4%), 병원 및 요양병원 등 15명(10.8%), 지역 집단발병 13명(9.4%), 선행확진자 접촉 11명(7.9%), 기타 조사 중 9명(6.5%) 등이다.
어제 신규로 확인된 해외유입 환자는 8명이며, 유입 국가(지역)는 미주 3명, 유럽 1명, 기타 4명(인도 2, 일본 2)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