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밥 먹는 '도시락족' 증가…실용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도시락 아이템
코로나19 확산을 줄이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혼자 밥 먹는 직장인이 늘어나면서 도시락 용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쇼핑 사이트 G9에서 3월 8일부터 4월 7일까지, 한 달 동안 도시락 관련 상품의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전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개인의 위생을 관리하기 위한 용품의 선택과 사용이 매우 중요한 만큼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시락 아이템을 추천한다.
타파웨어 브랜즈 코리아의 ‘이지레인지’는 간편하게 데워 따뜻한 집밥을 즐길 수 있는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다.
씰(Seal, 뚜껑)에는 에어캡이 있어 보관 시에는 닫고, 음식을 데울 때는 열어서 용기 안에 증기가 빠져나가게 도와 뚜껑이 튀어 오르는 것을 방지해 준다. 완벽한 밀폐력으로 신선한 보관과 휴대가 용이하여 학교나 사무실에서 도시락 대신 활용할 수 있다.
삼광글라스㈜ 글라스락 칸칸이는 용기 내부가 두 칸으로 분리돼 다양한 음식을 나누어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글라스락만의 독보적인 소재인 템퍼맥스 내열강화유리로 만들어져 단단해 도시락 용기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음식물이 닿는 공간을 두 칸으로 나눠 내용물이 섞이지 않아 깔끔하며, 음식의 분리 보관이 가능해 각종 반찬을 담거나 간편한 테이블 웨어로도 손색이 없다.
락앤락의 ‘젓가락이 들어있는 도시락 세트’는 일명 ‘직장인 도시락’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락앤락 ‘젓가락이 들어있는 도시락 세트’는 밥이나 샌드위치 등 주식을 담을 수 있는 용기와, 2~3칸으로 나눠져 각종 밑반찬 및 과일 등을 담을 수 있는 칸칸이 용기가 있어 간단히 점심을 싸기에 좋다. 조립해 사용할 수 있는 젓가락이 포함돼 있고, 도시락이 쏙 담기는 가방까지 세트로 구성돼 더욱 실용적이다. 가방 내부는 은박 단열 처리돼 내용물의 온도를 유지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