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쉘터 온라인’ 5대 종족 공개, 탐험과 경영을 겸비한 모바일 게임
가이아모바일이 Shengqu Games(전 샨다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 ‘폴아웃 쉘터 온라인(Online)’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네이버 공식 카페를 통해 게임 내 5대 종족에 대해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폴아웃 쉘터 온라인’은 Bethesda Game Studios의 유명한 게임 IP중 하나인 '폴아웃 시리즈'가 스마트폰 버전으로 개발된 것으로 장르는 탐험과 경영을 겸비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각각의 플레이어들은 핵 전쟁의 발발로 모든 것이 파괴된 지구에서 ‘볼트(Vault)’라는 쉘터를 운영하며 이 곳으로 대피한 자신의 주민들의 생존을 책임지고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스토리다.
플레이어는 오버시어(Overseer)가 되어 게임 내 여러 종족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볼트에 숙소, 발전소, 병뚜껑 공장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건물을 건설하며 자급자족해 나가야 하는데, 볼트 밖에는 방사능으로 가득찬 황무지가 있어 이 곳을 통한 새로운 탐색과 모험을 해나갈 수도 있다.
이번에 ‘폴아웃 쉘터 온라인’이 네이버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한 게임 내 종족은 5가지로 ‘인간’, ‘뮤턴트’, ‘신스’, ‘구울’, ‘동물’이다.
먼저, ‘인간’은 크고 작은 방사능의 영향을 받지 않은 종족을 표현하고 있으며, 이에 반해 ‘뮤턴트’는 고농도의 강제 진화 바이러스에 감염돼 변이가 이루어진 존재로 끔찍한 실험의 희생물이지만 인간을 능가하는 힘과 자가치유 능력을 갖췄다.
다음으로 ‘신스’는 뛰어나지는 않은 보통의 지능을 가진 로봇으로, 간단한 지령을 처리할 수 있으며 신스 연구 기술의 향상으로 외관과 인격이 인간에 거의 가까워지게 됐다. ‘구울’은 영생에 가까운 생명과 방사능 피해 면역 체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외부 지역에서 절대적 우세를 보여주는 종족이다.
마지막 종족은 ‘동물’인데, 여기서 동물은 정상이 아닌 어느 정도 변이가 진행된 존재로 인간의 동료가 되기도 하지만 벙커를 어지럽히거나 공격하기도 한다.
이와 함께 ‘폴아웃 쉘터 온라인’은 네이버 공식 카페를 통해 신규 가입 및 가입 인사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오는 4월 16일부터는 게임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좋아요’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폴아웃 쉘터 온라인’는 2월 26일 대만에서 가장 먼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한민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에서는 출시를 앞두고 지난 3월 10일부터 사전예약 이벤트에 들어갔다. 사전예약은 공식 사이트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신청자 수에 따라 게임 아이템부터 구글 기프트 카드, PS4 Pro, 에어팟 프로 등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폴아웃 쉘터 온라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