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미스터트롯 TOP7 예능감 제대로 터트렸다!…최고의 1분 시청률 주인공은?
미스터트롯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TOP7의 자존심 건 두 번째 승부가 펼쳐졌다.
지난 2일 방송 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TOP7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들어하는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9일 ‘사랑의 콜센타’ 2회에서는 “우리 가족의 원픽이 모두 다르다”며, ‘미스터트롯’의 진-선-미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을 차례로 호명한 시청자로 인해 때아닌 ‘진선미 리벤지 매치’가 성사됐다.
또한, TOP7은 오프닝 송 ‘제비처럼’을 택해 원색의 옷을 맞춰 입은 ‘봄 제비 7형제’로 변신, 완벽한 하모니를 뽐냈다. 대망의 첫 번째 트롯콜은 부산 지역에서 탄생했다. 신청자는 “남자답고, 듬직하고, 성량이 풍부한 사람”이라며 김호중을 이상형이라 외쳤고, 봄 특집에 꼭 어울리는 곡인 ‘꽃바람 여인’을 신청했다.
노련한 밀당 창법으로 흠 잡을 데 없는 무대를 꾸민 김호중은 9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 신청자에게 ‘식기세척기’를 선물하는 쾌거로 시작부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특히, 이날 방송의 최고 1분 시청률은 트바로티 김호중이 장윤정의 ‘초혼’을 애절하게 열창 할 때로 시청률 20.4% (TNMS, 유료가입)을 기록했다.
장윤정의 ‘초혼’은 전북 군산의 신청자가 5월에 태어날 아기를 먼저 보내고 마음이 어려웠던 사연을 이야기 하면서 김호중에게 이 노래를 신청 했는데 김호중은 무대에서 ‘초혼’을 한번도 불러 보지 않았다고 말하면서도 아픔을 겪은 신청자에게 용기와 위로를 주기 위해 다른 곡을 선택하지 않고 열창을 하여 모두에게 뭉클한 감동을 주었다.
김호중의 ‘초혼’은 노래방기기 점수 100점을 받으면서 신청자에게 선물도 안겨 주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신청곡을 불러 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터’는 지난 주에 이어 목요일 비지상파 전체 1위와 지상파포함 동시간대 1위를 모두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