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 비드라마 화제성 1위…‘라디오스타’ 임영웅, 출연자 화제성 1위·장민호 6위·이찬원 7위 진입
‘하트시그널 시즌3’이 2주 연속 비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의 직업이 공개되어 높은 주목이 발생했으며, 전 시즌과 비교하는 반응이 빈번하게 나타났다. 박지현(2위), 천인우(3위), 서민재(5위), 임한결(9위) 총 4명의 출연진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10에 올랐다.
2위는 tvN '대탈출3'로 첫 방송 이후 단 한번의 화제성 하락 없이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 시즌들과 스토리가 이어지는 구성에 '시나리오가 완벽하다'는 호평이 있는 반면, 엔딩 CG에는 아쉬운 연출이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MBC '라디오스타'는 비드라마 3위를 기록했다. TV CHOSUN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이 출연하여 네티즌의 높은 주목이 나타났으며, '라디오스타' 자체 최고 점수 경신에 성공했다. 장민호의 예능감에 긍정적인 시청 반응이 다수 발생했으며, 최종 4위에 오른 김호중이 출연하지 않은 것에 불만을 제기한 네티즌도 있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임영웅이 1위, 장민호가 6위, 이찬원이 7위에 랭크 됐다.
비드라마 4위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가 차지했다. 장민호의 예능감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증가시켰다는 평이 많으며, 임영웅 팬들의 응원 댓글이 쏟아졌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임영웅이 4위에 올랐다.
MBC '나 혼자 산다'는 전주 대비 2계단 순위 하락해 5위를 차지했다. 손담비의 절친으로 공효진, 려원 등이 등장해 네티즌의 큰 관심이 발생했으며, 안보현과 세훈의 캠핑 장면에도 호평이 발생했다. 안보현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8위를 기록했다.
MBC '복면가왕'은 전주 대비 화제성 40.01% 상승해 비드라마 6위에 올랐다. 5주년 특집이 진행돼 화제 됐으며, '랍스터'로 출연한 원더걸스 혜림이 '햄스터'와의 대결에서 단 1표만을 획득한 것에 ‘이해가지 않는다’는 반응이 다수 발생했다. 그 외 '불타는 금요일'의 정체를 김우석으로 추측하는 댓글이 쏟아졌다.
7위는 JTBC '아는 형님'으로 전주 대비 화제성 66.67% 상승했다. 8위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전주 대비 화제성 15.91% 상승)', 9위는 SBS '런닝맨(전주 대비 화제성 0.87% 증가)', 10위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전주 대비 화제성 5.45% 상승)'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3월 30일부터 2020년 4월 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2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4월 6일에 발표한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