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너머로 봄 기분 낼까? 방구석 나들이 할 때 즐기기 주류
주말 꽃놀이 유혹에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집콕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집콕생활이 장기화 되자 집에서 가볍게 즐기는 홈술족들도 늘고 있다. 집에서 창문 너머 풍경과 함께 봄 기분을 내며 즐기기 좋은 주류들을 소개한다.
지평주조의 ‘지평 생 쌀막걸리’는 국내산 쌀을 사용해 풍부한 바디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근처 편의점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으며, 달달함과 산뜻한 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알코올 도수 5%의 저도주로 나른한 봄날 가볍게 한 잔 마시기에 적합하다. 햇살 가득한 양평의 봄기운을 상상하며 쑥, 세발나물, 달래 등 봄나물 전을 함께 곁들여봐도 좋다.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 캔은 휴대가 편리한 것은 물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버니니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모스카토 품종을 사용해 균형있는 달콤함을 자랑하며 버니니 특유의 풍부한 탄산이 과일과 꽃 향을 배가시킨다. 알코올 도수 4.5%로 기존 와인이나 샴페인에 비해 도수가 낮을 뿐만 아니라, 소용량이라 술을 잘 즐기지 못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GS25는 랜드마크 시리즈 수제 맥주 시리즈 다섯번째로 '남산'을 출시했다. GS25는 6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도 서울의 중심에서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남산을 감성적으로 형상화 해 맥주캔에 디자인했다. 남산은 국내 맥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고가의 시트라 홉(레몬, 오렌지향이 나는 프리미엄 홉)과 모자익홉(패션후르츠, 블랙커런트 향이 나는 프리미엄 홉)이 사용된 수제 맥주로 알코올 도수는 4.5%다.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16.7도로 낮춘 '처음처럼 플렉스'(FLEX)를 선보였다. '처음처럼 플렉스'는 래퍼 '염따'와 협업한 한정판 제품이다. 이번 제품 패키지는 강렬한 볼드체의 '플렉스' 제품명을 전면에 배치해 플렉스 문화에 익숙한 2030 젊은층과 공감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예천양조에서는 예천의 맑은 물로 빚은 ‘영탁막걸리’를 개발해 술을 즐기는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최근 예천양조는 미스터트롯 출신 인기 가수 ‘영탁’을 모델로 전속계약을 맺어 신규 브랜드 ‘영탁막걸리’를 새롭게 출시해 친근함으로 대중의 마음을 훔쳐 경쟁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 미스터트롯 출신 인기 가수 ‘영탁’을 모델로 전속계약을 맺어 신규 브랜드 ‘영탁막걸리’를 새롭게 출시해 친근함으로 대중의 마음을 훔쳐 경쟁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