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55회에서는 “코로나19 때문에 야구장에 못 가서 고민”이라는 7세 소년 이승우가 출연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승우는 야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야구팬들을 사로잡은 어린이 스타다. 흥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장 전광판의 단골손님이 되는 것은 물론, 삼성 라이온즈에서 기념 시구까지 선보이며 온오프라인에서 화제 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우는 응원가에 맞춰 화려한 안무와 함께 트로트 한 소절을 부르며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끼를 선보인다. 아기동자 이수근과 선녀보살 서장훈은 빵 터지면서도 “리듬감이 있다. 장난이 아니다”라며 감탄한다. 

이어 이승우는 스윙 자세까지 완벽하게 선보인다. 이에 ‘국보급 센터’로 불렸던 국가대표 선수 출신 서장훈은 이승우를 직접 살펴보며 운동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 과연 그가 어떤 이야기를 전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삼성 라이온즈를 가장 좋아한다고 알려진 이승우는 SK와이번스를 두 번째로 좋아하는 팀으로 꼽으면서 “질 수도 있고 이길 수도 있다”라는 승부에 대한 남다른 철학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55회는 오늘(6일) 밤 8시 30분에 KBS Jo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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