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여파로 외식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호주축산공사가 집에서 특별한 발렌타인데이를 보내기 원하는 이들을 위해 익숙한 소고기 대신 양고기로 즐기는 스테이크 메뉴를 추천했다.

일반적으로 국내에 수입되는 양고기는 1년 미만의 어린 램이어서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덜하고 육질이 부드러워 남녀노소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호주축산공사는 한국에서 판매되는 램의 약 94%를 차지하는 호주청정램의 경우, 양고기의 여러 부위 중에서도 인기 높은 프렌치 랙(Frenched rack)으로도 불리는 뼈에 붙은 양갈비 부위가 특유의 모양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온 가족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레몬 갈릭 양갈비 스테이크 요리법은 다음과 같다.

레몬 갈릭 양갈비 스테이크(4인 기준)

사진 제공=호주축산공사

재료양갈비 2.4kg, 레몬 제스트 10g, 간 흑후추 4g, 다진 마늘 60g, 잘게 썬 파슬리 80g, 올리브오일 80ml, 소금

레시피1. 레몬 제스트, 간 흑후추, 다진 마늘, 잘게 썬 파슬리를 올리브오일과 함께 섞는다.
2. 1의 재료를 손질된 양갈비에 골고루 바른다.
3. 양갈비를 포일에 싸서 중강불로 예열한 그릴에 양면을 각각 5분씩 굽는다.
4. 구운 양갈비를 접시에 담아 5분간 휴지한 후 기호에 따라 소금으로 간한다.

※ 토마토와 페타 치즈, 올리브를 곁들인 그릭 샐러드를 곁들이면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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