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태종대에 이색 포토존이 생겼다.

사진출처=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태종대유원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태종대 전망시설에 이색 포토존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포토존은 지역 유망작가로 알려진 '김정대 작가'와 공사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조성된 작품(작품명: 심쿡)으로 태종대 조망을 배경 삼아 노란색 우비를 입은 소년이 손가락 끝에서 느끼는 알맞은 사랑의 무게에 알뜰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보는 모든 이들에게 행복함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작업에 참여한 김정대 작가는 '태종대전망대는 천혜의 자연경관뿐 아니라 아픈 과거(자살바위)의 스토리가 있는 곳인데, 태종대에서 사람 간의 관계를 상징하는 <심쿡>은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늘의 소중함을 의미하고자 하였다”라고 작품소개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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