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홀린 ‘기생충’의 비하인드 스토리
10일(월) 저녁 8시 OCN 방송, 밤 12시 20분 tvN 방송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녹화방송 밤 9시 OCN 방송

CJ ENM 제공

봉준호 감독이 한국 영화계의 새 역사를 썼다.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2020)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작품상을 비롯해 4개 부분에서 수상했다. 
이런 쾌거를 올린 봉준호 감독의 특집 다큐멘터리 ‘봉준호, 장르가 되다’가 오늘(10일) 저녁 8시, OCN에서 방송된다. 
한국영화 최초로 6개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고 작품상(Best Picture), 감독상(Directing), 국제 장편 영화상(International Feature Film), 각본상(Original Screenplay)까지 4개 부문의 수상을 하기 까지의 전세계를 신드롬에 빠지게 한 ‘기생충’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OCN ‘봉준호, 장르가 되다’에는 한 편의 영화로 칸과 오스카를 동시에 사로잡은 봉준호 감독의 결정체라 불리는 영화 ‘기생충’이 어떻게 평단을 매료시켰는지는 물론, ‘살인의 추억’, ‘괴물’, ‘설국열차’에 이르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다. 이를 위해 외신 기자, 배우, 평론가, 스탭, 번역가 등 다채로운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기생충’의 미국 개봉 이후 단순히 봉준호 감독 영화를 좋아하는 것을 넘어 벌집 안의 벌들처럼 강한 팬덤을 뜻하는 ‘봉하이브(Bong+Hive)’를 형성한 미국 현장의 모습과, 봉준호 감독 영화에 숨겨져 있던 이야기들을 담았다. 
봉준호 감독 특집 다큐멘터리 ‘봉준호, 장르가 되다’는 오늘(10일) 저녁 8시 OCN에서, 같은 날 밤 12시 20분에 tvN에서 방송되며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녹화방송은 밤 9시에 OCN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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