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카, KF94 마스크 재입고…공식 스토어에서 판매 재개

패션 미세먼지 마스크 브랜드 ‘에티카(ETIQA)’가 KF94 미세먼지 마스크 판매를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재입고된 에티카 KF94 에어웨이 라운드베이직 마스크는 식약처 및 외부 전문 시험 기관을 통해 입증된 안전성을 바탕으로 패션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전량 품절 상태였다.

에티카는 제조사 협의에 따른 추가 생산 후 공식 스토어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의 각 유통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 및 배송을 안정화한다는 계획이다. 비정상적인 가격으로 마스크를 되파는 사재기 행태를 막고, 더 많은 소비자가 제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구매 수량은 1개 아이디 당 1세트(10개입X3ea)로 제한한다. 또한, 주문 상품은 물류 처리 능력 내에서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며, 물류 처리 캐파 초과 시 주문일로부터 7일을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에티카 관계자는 “에티카는 앞으로도 동일한 가격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번 사태를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을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제품 공급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