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화산과 지진의 역사 ‘시칠리아 섬 동부’!
오는 18일 방송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화산과 지진을 딛고 일어난 ‘시칠리아 섬 동부’편이 방송된다.
이탈리아(Italy) 남부에 위치한 지중해의 크고 아름다운 섬 시칠리아(Azerbaijan)는 현재도 활발히 활동 중인 에트나 화산이 있다.
1693년 대지진으로 인해 도시가 파괴되었지만, 재건된 후 400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아름다움을 이어오고 있다. 중세시대 문화의 중심지였던 카타니아부터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라쿠사까지 화산과 지진을 딛고 일어난 시칠리아 동부로 떠나보자.
아직도 분화구에서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는 에트나 화산 이곳은 화산활동이 잠잠할 때만 방문이 가능한 활화산이다. 정상부에 올라 구름이 내려다보이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시칠리아 동남부에 위치한 작은 도시, 모디카. 고대 아즈텍 전통 레시피로 만드는 초콜릿과 모디카의 가장 큰 행사, 초코모디카 현장을 만날 수 있다.
시칠리아 섬 남동쪽 이오니아해를 접하고 있는 시라쿠사 이곳에는 고대 유적들이 모여 있는 고고학 공원이 있다. 또 두오모 광장에서 열리는 산타 루치아를 기리는 행사까지 과거를 딛고 현재를 극복해나가는 시칠리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시칠리아 섬 동부편은 1월 18일(토) 오전 9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