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2’ 한석규-최진호, 의미를 알 수 없는 ‘미소’띤 얼굴 격돌!
‘낭만닥터 김사부 2’ 한석규와 최진호가 3년 만에 재회,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는 ‘운명의 적수’ 투샷을 선보인다.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한석규와 최진호는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각각 본명이 부용주인, 한때 신의 손이라 불리었던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 역과 무소불위 막강한 파워를 가진 거대병원 원장으로 장기 집권했지만 김사부로 인해 연임에 실패한 도윤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지난 1회분에서는 여전히 사람을 살리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김사부(한석규)가 돌담병원으로 찾아온 차은재(이성경), 서우진(안효섭)과 한 자리에 모이게 되는, 운명적인 만남이 펼쳐졌던 상황이다. 또한 거대병원 원장직에서 물러난 지 3년 만에 재단 이사장으로 돌아온 도윤완(최진호)의 모습이 담겨 폭풍전야 기운을 드리웠다.
무엇보다 7일(오늘) 방송분에서는 한석규와 최진호가 3년 만에 다시 만나는, 총성 없는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순간이 담긴다. 극중 돌담병원에서 김사부(한석규)와 도윤완(최진호)이 대면하는 장면이다.
도윤완의 등장에 호쾌한 웃음을 지어 보이는 김사부와 김사부에게 비열한 미소를 드러낸 도윤완이 주위를 정적감에 빠뜨리는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 도윤완이 재단 이사장으로 복귀하는 것만으로도 돌담병원에 전운이 감돌았던 가운데, 김사부에게 과연 어떤 사건이 터지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2회는 7일(오늘)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