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걸스워즈M'에서 한일 양국 유저간의 랭킹전이 벌어지고 있다./골든피그엔터테인먼트 제공


지스타, 동경게임쇼, 차이나 조이 등에서 호평을 받았던 골든피그엔터테인먼트(대표 강동혁)의 '걸스워즈M'이 한일 유저간의 랭킹전을 개최했다.

'걸스워즈M'은 일본의 문화에 맞는 커스터마이징을 거쳐 일본의 운영대행업체 G.HOLDINGS와 함께 '걸스 카타르시스(ガールズカタルシス)'라는 명칭으로 지난 12월 7일 일본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일 양 국가 유저들이 랭킹전을 통해 만난 첫 번째 시즌에서는 미묘한 분위기 속에서 1위는 한국유저, 2위는 일본유저가 차지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10위까지는 한일 유저가 5:5로 팽팽한 분위기였다.

골든피그엔터테인먼트의 강 대표는 "'걸스워즈M'에서 가장 신경 썼던 '1대1 대전'과 '3대3 대전'이 걱정했던 것보다 일본에서 호평을 받았다"며 "이에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양국가 간의 국가대표 이벤트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하기로 일본 서비스사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 대표는 "현재 큰 차이 없이 혈전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전 주에 비하면 5배가 넘는 네트워크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팀이 이겼으면 좋겠지만 일본 유저들의 플레이 시간이 만만치가 않다"며 이번 이벤트의 성공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스토어의 게임 소개글이나,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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