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동백꽃'에서 못 갔던 코펜하겐에서 시크한 세련미 발산
배우 손담비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시크한 세련미를 발산했다.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촬영한 손담비 화보를 공개했다. 덴마크 코펜하겐의 거리를 배경으로 MCM의 2020 S/S(봄/여름) 제품을 활용한 이번 화보는 손담비의 시크한 매력부터 압도적인 카리스마 있는 모습들을 담았다.
손담비는 긴 생머리에 우아한 분위기의 레드 컬러 수트를 입고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스터드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MCM의 미니 크로스바디를 착용해 모던한 느낌을 더욱 살렸다.
그뿐만 아니라 손담비는 베이지색 점프슈트를 착용하고 한 손엔 MCM의 숄더백을 들고 앉아 관능적인 눈빛으로 강렬하면서도 대담한 분위기를 표현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나른한 분위기 속에서도 강렬한 존재감과 숨길 수 없는 아우라까지 완성해냈다는 후문이다.
화보에서 손담비가 착용한 제품은 MCM의 SS20 시즌 신제품인 ‘MCM 패트리샤 스터디드 아웃라인 비세토스 미니 크로스바디’와 ‘MCM 패트리샤 비세토스 숄더’다.
‘MCM 패트리샤 스터디드 아웃라인 비세토스 미니 크로스바디’는 가방 가장자리의 스터드 디테일로 유니크한 분위기를 더욱 살렸다. 수납공간을 3개로 나눠서 소지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MCM 패트리샤 비세토스 숄더’는 MCM의 디자인 역사가 담긴 그린북 아카이브의 패티 백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것으로, 둥근 형태의 가방 외관이 특징이다.
한편 손담비의 더 많은 화보는 마리끌레르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