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영양도 가득!…유통업계, 맛있고 간편한 간식 출시
겨울철을 맞아 식사 대용으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간식 대용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은 동절기 시즌 한정메뉴 ‘컵스프’ 2종을 출시한다. 빽다방 ‘컵스프’ 2종은 바쁜 일상에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출시한 것으로, 큼직하게 썰어낸 원물 재료에 유크림을 더해 부드러운 스프의 풍미와 든든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입안 가득 버섯의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양송이스프’는 큼직한 양송이버섯에 새송이버섯 토핑을 곁들여 씹는 맛을 살렸으며, 트러플 오일을 더해 버섯 특유의 맛과 향을 배가시켰다. 감자 본연의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감자스프’는 짭조름한 베이컨칩을 토핑으로 얹었다.
롯데푸드는 해산물 풍미를 살린 검은색 소시지 ‘라퀴진 블랙 씨푸드 프랑크’는 오징어 먹물에서 추출한 천연색소로 검은 빛을 낸 프랑크 소시지다. 오징어 먹물 성분과 함께 해물 엑기스를 넣어 풍부한 해산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오징어 조각을 더해 씹을수록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돼지고기 함량은 80% 이상으로 풍부한 육즙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소시지에 꼬치가 꽂혀 있는 형태로 간편하게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다. 약 13cm 정도의 길이로 맥주 한 캔과 함께 안주로 먹기에 적합하다. 전자레인지로 30초면 완성할 수 있어 아이들 간편 간식으로 즐기기에도 용이하다.
카카오프렌즈는 국민간식인 떡볶이와 라면을 출시하며 식품 사업 영역을 넓히며, ‘컵떡볶이’와 ‘컵라면’을 출시했다. 신제품 '컵떡볶이'와 '컵라면'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 형태로 제작됐으며, 라이언, 어피치 얼굴모양 후레이크가 들어있다.
쌀로 만든 한입 크기의 귀여운 떡으로 구성된 컵떡볶이는 ‘라이언의 매운 떡볶이’, ‘어피치의 치즈 떡볶이’ 총 2종으로 입맛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컵라면은 ‘라이언 화끈라면’, ‘어피치 봉골라면’ 2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진한 바지락 국물이 마치 봉골레 파스타를 연상케하는 ‘어피치 봉골라면’은 칼칼하고 깊은 국물이 일품이며, 일반 라면보다 굵고 넓은 이색적인 면으로 색다른 식감을 자랑한다.
굽네가 출시한 신제품은 ‘볼케이노 치밥 브리또’와 ‘갈비천왕 치밥 브리또’ 2종으로 구성됐다. ‘볼케이노 치밥 브리또’와 ‘갈비천왕 치밥 브리또’는 각각 매콤한 굽네 볼케이노 치밥과 단짠단짠 굽네 갈비천왕 치밥을 담백한 또띠아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부드럽고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를 더해 깊은 풍미를 더했다. 신선하고 깨끗한 채소와 윤기 흐르는 탱글탱글한 밥알 그리고 톡톡 터지는 스위트콘을 넣어 아삭아삭한 식감을 더욱 살렸다.
두 제품 모두 한 끼 간편하게 먹기 좋은 사이즈에 종이 내지를 함께 포장해 어디서나 깔끔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조리법도 간단해 냉동상태 그대로 전자레인지에서 1분 40~50초만 데우면 된다. HACCP 인증받은 시설에서 생산된 100% 국산 닭가슴살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