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 가전만으로는 부족해…올 겨울 떠오르는 신(新) 겨울가전
추워진 날씨에 가전업계가 분주하다. 가전업계는 실내활동 증가와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가전을 적극 밀며 변화된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환기 힘든 겨울에도 실내 공기는 쾌적··· 일렉트로룩스 공기청정기 ‘퓨어 A9’
청정한 실내 공기를 위해 환기가 필수라고 하지만 요즘처럼 찬바람 부는 날씨에는 환기를 하기는 쉽지 않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공기청정기다. 봄철 미세먼지와 함께 붐을 일으켰던 공기청정기는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기가 힘든 겨울철에도 꼭 필요한 신(新) 겨울가전이 됐다.
일렉트로룩스의 ‘퓨어 A9’은 강력한 먼지 제거력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치열한 공기청정기 시장에서도 특히 눈길을 끄는 제품이다. 헤파 13등급 집진필터를 사용한 딥 헤파 13설계가 적용돼 초미세먼지 8분의1 크기를 99.98% 까지 제거한다. 뿐만 아니라 5단계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박테리아 및 알레르기 유발물질, 생활 악취와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 등을 제거한다.
먼지와 냄새 품은 외투도 따듯∙깨끗∙상쾌하게··· LG전자 ‘트롬 스타일러’
LG전자의 ‘트롬 스타일러’는 아침마다 반복되는 출근복 걱정을 해결해 준다. 특히 ‘무빙행어(Moving Hanger)’ 기술은 분당 최대 200회의 움직임으로 털리지 않는 옷 속 숨은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깔끔하게 털어준다. 여기에 순수한 물로 만든 ‘트루스팀(TrueSteam)’이 각종 세균을 99.9% 살균하고 각종 악취를 제거한다.
트롬만의 ‘히트펌프 저온제습 건조’ 기술은 의류에 남은 물기를 옷감 손상 없이 습기만 쏙 빼내어 보송하게 건조해줘 깔끔한 옷 관리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정장이나 교복처럼 자주 입고 외출하는 옷부터 니트, 가죽 등 관리가 까다로운 옷들까지 다양한 소재의 의류를 버튼 조작만으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홈카페 트렌드 반영한 겨울 필수템··· 일렉트로룩스 ‘익스프레셔니스트 컬렉션 무선주전자’
어디서든 커피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홈카페족’을 위한 제품 및 서비스도 날로 늘어나는 추세다. 여기에 실내 인테리어에 신경 쓰는 ‘홈족’까지 늘어나면서 감각적인 디자인을 가진 가전들이 주목받고 있다. 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겨울철은 특히 홈카페족을 위한 가전의 판매가 두드러진다.
일렉트로룩스의 ‘익스프레셔니스트 컬렉션 무선주전자’은 편리한 사용법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덕분에 홈카페족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50℃에서 100℃ 사이, 8단계의 디테일한 온도 조절이 가능해 드립커피, 녹차, 우롱차 등 각종 커피와 티의 최적의 맛 구현이 가능하다. 물 온도가 중요한 홈카페족들에게 최적의 무선주전자다. 한 컵 터보 기능(One Cup Turbo™)은 1컵의 물을 60초 만에 빠르게 끓일 수 있다. 또, 원하는 물 온도를 설정하면 해당 온도에 맞게 40분 동안 물이 따뜻하게 유지된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햇빛 없고 추운 날에도 빨래 걱정 끝··· 삼성전자 ‘그랑데 건조기’
삼성의 ‘그랑데 건조기’는 독자기술로 구현한 자연 건조 방식으로 옷감 손상을 최소화 한다. 마치 자연 바람에 말린 듯한 쾌적함을 가져다 주는 것이다. 건조통 뒷면에 있는 360개의 ‘에어홀’이 풍부한 바람을 만들어 많은 양의 빨래도 고르고 빠르게 말려준다. 또한, 건조기 사용 빈도나 환경에 따라 소비자가 열교환기를 직접 청소할 수 있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에어살균 플러스 기능은 생활 속 유해 세균을 99.9%, 집먼지 진드기는 100% 제거해준다. 기존 모델보다 건조 용량을 대폭 키워 빨래 양이 많은 겨울철에도 용량 걱정없이 건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