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슈퍼셀’ 파트너십 체결…‘브롤스타즈’ 공식 제품 출시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출시 반년 만에 전 세계 1억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의 개발사 ‘슈퍼셀(SUPERCEL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9일 라인프렌즈는 슈퍼셀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브롤스타즈 IP를 활용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인프렌즈는 ‘브롤스타즈’ 공식 제품 출시를 비롯해 국내외 일본, 중국, 유럽 등 라이센스 사업, 게임 내 스킨 시리즈 출시, 콘텐츠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 예정이다.
슈퍼셀은 지난 14일부터 4일간 개최된 ‘지스타(G-STAR)’에서 현장에서 라인프렌즈가 디자인한 ‘브롤스타즈’ IP 제품군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라인프렌즈는 브롤스타즈 테마로 새롭게 재해석한 ‘브라운앤프렌즈’를 브롤스타즈 게임 내 신규 스킨 시리즈 및 라인(LINE) 메신저 내 스티커로 공개하며, ‘브라운앤프렌즈’ 브롤스타즈 테마의 제품을 내달 오픈 하는 팝업스토어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이번 슈퍼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게임 분야로 그 영역을 확장, 라인프렌즈의 주요 타깃인 밀레니얼 세대를 Z 세대로까지 확대하고 캐릭터 비즈니스의 새로운 성공 공식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셀 관계자는 “라인프렌즈의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캐릭터 사업에 대한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브롤스타즈 게임 세계관의 경험을 더욱 강화하고, 게임 내 캐릭터들의 매력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