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New+Retro)’는 더 이상 단순 유행이 아닌 2019년 사회 전반의 중심인 메가트렌드로 급부상했다. 특히 장년층은 옛 향수를 느끼고, 밀레니엄 세대는 옛것에서 새로움을 느끼고 나름대로 해석하며 즐기고 있다. 의류, 신발 등 뉴트로 열풍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사진=한세엠케이

한세엠케이의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가 다가오는 가을을 겨냥해 밀도 높은 조직감과 트렌디한 컬러감으로 중무장한 ‘NBA F/W 피.이(P.E) 에디션’을 출시한다.

NBA P.E 에디션은 ‘프리미엄 에센셜 에디션(Premium Essential Edition)’이라는 뜻으로, 지난 S/S 시즌 첫 공개 후 ‘레트로’, ‘스트릿’ 패션 트렌드와 맞물려 패션 피플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NBA P.E 에디션은 오랜 기간 착용해도 옷의 핏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는 뛰어난 중량감과 밀도가 특징이다. 고급 소재를 활용해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라이트 네이비’, ‘인디언 핑크’, ‘머스타드’ 등 톡톡 튀는 트렌디한 컬러를 적용해 유니크한 레트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NBA 로고맨 와펜을 심플하게 배치해 NBA만의 오리지널리티와 시크한 느낌을 한껏 강조했다.

사진=리바이스

리바이스의 립 케이지 플리츠 크롭 진은 리바이스 제품 중 가장 극대화된 하이라이즈 제품으로 넓은 통과 발목까지 오는 크롭 기장의 디테일이 돋보인다. 허리 부분에 핀턱 주름 디테일이 더해져 입체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높은 허리 라인이 복부와 허리를 안정감 있게 감싸준다. 컬러는 인디고와 중청 2가지로 구성됐다.

사진=노스페이스

국내에서 노스페이스를 전개하고 있는 영원아웃도어는 뉴트로 트렌드 및 스트리트 패션 열풍에 발맞춰 올해는 ‘1992 레트로 눕시 다운 재킷’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노스페이스의 ‘눕시 다운 재킷’은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출생지인 미국에서 지난 1992년 첫 출시된 후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다. 2000년대 초반 청소년들 사이에서 ‘교복 패딩’, ‘국민 패딩’으로 불리며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었던 이 제품은, 최근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뉴트로(New+Retro) 열풍 속에서 다시금 재조명 받게 됐다.

사진=리복

리복은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볼드 스니커즈 ‘인터벌(Interval)’을 복각해 출시했다. ‘인터벌’은 측면의 대담한 대형 벡터(Vector)로고가 인상적인 유니섹스 스니커즈다. 1996년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발매된 이후, 프로 선수들과 소비자들에게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리복은 지난 7월 약 23년만에 1996년 모델을 그대로 재현한 ‘인터벌 OG’를 한정 발매했으며, 이 중 블루-레드 컬러 제품은 발매 이틀만에 매진됐다. 이번에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이는 ‘인터벌’은 ‘인터벌 OG’의 소재와 컬러를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다. 대표적인 블루-레드 컬러를 포함해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어퍼(Upper)에는 보다 촘촘한 타이트 메쉬(Tight Mesh) 소재가 적용돼 FW 느낌을 살렸다.

사진=타미힐피거

타미힐피거 ‘캔드릭 스니커즈’ 한정판 제품은 지난해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어글리슈즈 아이템으로, 데님 팬츠는 물론 슬랙스, 스커트 등 어디에도 스타일링하기 쉽다. 이 제품은 전세계에서 남성용과 여성용 각각 1985족만 판매된다. 그 중 국내에서는 남성과 여성 각 100족씩 총 200족이 판매된다. 신발끈 안쪽 부분에는 한정판 제품임을 알리는 각 제품별 고유 번호도 붙어 있다.

사진=프로스펙스

‘프로스펙스 오리지널(PRO-SPECS Original)’이 스트릿 브랜드 ‘바이브레이트(VIBRATE)’와의 뉴제너레이션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스펙스 오리지널과 한국 스트릿 브랜드 ‘바이브레이트’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의 디자인적으로는 프로스펙스 오리지널의 헤리티지 라인의 정통성과 젊은 스트릿 감성의 조화를 표현해내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고, PVC, 스카치, 홀로그램, reflex 소재 등 트렌디한 다양한 소재를 통해 표현의 다양성에 중점을 두었다.
 
테크놀러지를 기반으로 한 전통성과 젊은 감성의 두 브랜드의 만남은 퓨쳐리즘과 뉴트로를 결합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총 16개의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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