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캐리어에 담아가면 유용한 아이템 5가지
직장인의 짧은 여름방학이라고도 불리는 여름휴가가 시작됐다. 바쁜 업무를 마치고 휴가 준비에 필요한 짐을 캐리어에 챙기다 보면 꼭 필요한 아이템들을 놓치기 마련이다. 기본적으로 의류와 슈즈를 준비해두었다면 휴대성과 활용성이 높으면서 더운 여름철에 도움이 될 만한 아이템 위주로 챙겨보자. 여행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향수
여름철에 손꼽히는 베스트 뷰티아이템이 있다면 그건 바로, 향수일 것이다. 무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다 보면 향수를 뿌리는 일이 잦아지는데, 이는 여행 가서도 항상 지니고 다녀야 할 아이템이기에 캐리어에 꼭 넣어야 대표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영국의 감성과 문화를 담은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에서 선보이는 50㎖ 사이즈 콜로뉴 컬렉션은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과 그립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블랙베리 앤 베이` 향은 상쾌하고 산뜻한 느낌의 향으로 이제 막 수확한 월계수 잎의 신선함에 톡 쏘는 블랙베리 과즙을 가미했다. 이 향의 톱노트는 블랙베리, 자몽, 자몽꽃 향으로, 블랙베리 그대로의 향을 재현하기 위해 신중하게 선택된 천연 성분과 인공 성분을 혼합했다. 자연산 블랙커런트 꽃봉오리가 톡 쏘는 느낌을 주고 부코 나무 에센스가 가미돼 블랙베리 잎의 싱싱함을 돋보이게 한다. 하트 노트로는 월계수 잎, 은방울꽃, 재스민 꽃잎 향을 담았다. 월계수 잎의 향을 표현하기 위해 상쾌한 향의 갈바넘 천연 성분과 인공 성분을 혼합했다. 베이스 노트는 시더우드, 베티버, 화이트 머스크로 마무리한다.
수딩 마스크·쿨링 미스트
무더위에 지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줄 SOS 아이템으로 수딩 마스크와 쿨링 미스트를 추천한다.
리얼베리어의 아쿠아 수딩 젤 크림 마스크는 ‘얼음 크림’으로 큰 사랑을 받은 리얼베리어의 아쿠아 수딩 젤 크림의 쿨링 성분을 담아 건조하고 달아오른 피부에 빠르게 수분을 공급하고 진정시켜준다. 사용 직후 피부 온도를 -5.9°C 낮춰주는 임상 테스트를 완료해 붙이는 즉시 청량한 쿨링감과 함께 피부 온도를 내려주는 제품이다. 100% 자연 유래 순면 거즈 시트를 사용해 여름철 예민해진 피부를 자극 없이 시원하게 관리해준다.
투쿨포스쿨의 '온더무브 인스턴트 쿨링 미스트'는 알코올 없는 저자극 쿨링 효과로 쿨링 파우더가 피부에 닿는 순간 즉각적으로 시원함을 선사하고 피부를 진정시킨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를 보호하고 천연 유래 95%의 저자극 포뮬러가 피부에 청량감과 활력을 선사한다.
바디로션
야외 활동 후 바디로션으로 손상된 피부를 진정 시켜 주는 것도 중요하다.
모로칸오일 '나이트 바디 세럼'은 낮 동안 환경적인 유해 요인에 노출된 피부에 밤사이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피부를 보호해 주는 나이트 용 바디 세럼 제품으로, 오일보다 농밀하고 쫀득한 제형과 실크 같은 감촉이 밀도 높은 수분감을 제공해준다. 여기에 웜 앰버와 바닐라 향이 블렌딩 된 고혹적이고 시크한 향이 자는 동안에도 편안한 휴식과 힐링을 선사한다.
휴대용 선풍기
여행 필수품으로 말하기엔 조금 생소 할 수 있지만 꼭 필요한 패션, 뷰티 아이템을 챙겼다면 그다음은 바로, 야외활동이 잦은 여행 기간 동안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영국 스타일리시 캐릭터 브랜드 피터젠슨에서 선보이는 휴대용 LED 선풍기는 여행지에서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더위를 막아 줄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템이다. 더하여, USB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함께 귀여운 귀 모양에서 LED 조명을 비춰 해가 저문 저녁에도 휴대하기에 용이하다.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휴식을 취하는 휴양지에서 휴대용 LED 선풍기를 지니고 다니면 상쾌하고 쾌적한 여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평소에, 휴대용 선풍기를 구비해두지 않았다면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겸비한 피터젠슨 휴대용 선풍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