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어떤 립스틱 바를까…현아·제니·조이·설리·이성경·세정 등 스타가 픽(pick)한 립스틱은?
메이크업이 가벼워지는 여름철에는 입술에 포인트를 줘 전체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다. 올여름 세련되고 고혹적인 입술을 연출해 줄 립스틱은 어떤 것이 있을까. 현아, 제니, 조이, 설리 등 여자 스타들이 픽(Pick)한 다양한 립스틱을 알아보자.
현아
입생로랑 ‘베르니 아 레브르 워터 스테인’
물기를 머금은 듯 촉촉하면서도 선명한 컬러로 연출된 현아의 립은 입생로랑 뷰티가 6월 28일 출시한 ‘베르니 아 레브르 워터 스테인’이다. 높은 수분 함유량을 지녀 워터 틴트로 불리며 출시 전부터 디지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해당 제품은 가볍고 산뜻한 텍스처와 맑고 풍부한 컬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성경
라네즈 '레이어링 립 바'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는 6가지 색을 한 제품에 담아낸 신개념 립스틱 '레이어링 립 바'를 출시했다.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6가지 컬러가 입술에 레이어링되면서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으로 풍부한 볼륨 립을 완성해준다.
레이어링 립 바는 자연스러운 생기가 돋보이는 '코랄' 색상부터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레드'까지 20가지로 출시했다. 1호부터 14호는 부드러운 질감으로 자연스러운 광택과 촉촉함을 내는 '크림 타입', 15호부터 20호까지는 가볍고 얇게 발리면서 보송하게 마무리 되는 '매트 타입'이다. 대표적인 호수는 6호 얼루어링 레드(크림 타입)와 17호 노 다웃 코랄(매트 타입)이다.
조이
에스쁘아 ‘꾸뛰르 립 플루이드 벨벳’
조이의 생기 넘치는 입술을 완성시킨 제품은 에스쁘아 ‘꾸뛰르 립 플루이드 벨벳’으로, 지난 2015년 출시 직후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제품을 리뉴얼했다. 특히 기존 블랙 패키지를 발색 컬러와 동일한 컬러의 컬러풀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리뉴얼하여 새롭게 출시되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꾸뛰르 립플루이드 벨벳’은 벨벳이 닿은 듯 부드러운 텍스쳐로 입술에 가볍게 밀착되어 선명한 컬러를 연출해주는 리퀴드 립스틱이다. 파우더와 오일의 최적의 배합으로 입술 위에 가볍고 보송하게 마무리되지만 입술 속은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제니
헤라 '센슈얼 인텐스 립 래커'
'블랙핑크' 제니는 자주 사용하는 립 컬러로는 헤라의 센슈얼 인텐스 립 래커를 뽑았다. 센슈얼 인텐스는 한 번 발라도 색상이 강렬하고 선명하게 표현되는 리퀴드 제형의 립 제품이다. 투명하게 반짝이는 '글레이즈'와 부드러우면서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벨벳' 두 가지의 제형으로 출시했다. 특히 오일 성분이 얇고 부드러운 막을 형성해 끈적임이나 답답함 없이 빛나는 립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바르는 순간 입술을 감싸며 강렬하게 발색되는 컬러 젤리파잉 기술이 적용돼 처음 바른 색상과 광택이 오래 유지된다.
설리
에스티 로더 ‘퓨어 컬러 디자이어 립스틱 매트 컬렉션’
컴백한 설리가 마리끌레르 7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설리’는 신비로운 핑크빛 헤어 컬러와 함께 에스티 로더의 퓨어 컬러 디자이어 립스틱 매트 컬렉션을 활용한 다섯 가지 컬러의 립 메이크업으로 화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설리 / 사진=마리끌레르
세정
랑콤 ‘압솔뤼 마드모아젤 샤인’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패션&뷰티 매거진 나일론과 함께한 구구단 세정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세정은 다양한 컬러의 립스틱으로 그녀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200% 강조한 다채로운 여름 립 메이크업을 선보여 상큼함을 배가시켰다.
세정이 화보 속에서 선보인 립스틱은 랑콤이 새롭게 출시한 ‘압솔뤼 마드모아젤 샤인’으로 선명한 발색과 쨍한 광택이 돋보이며 쥬시한 컬러들로 구성돼 여름에 특히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