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 개발사 왓 스튜디오')의 글로벌 서비스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사진=넥슨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지난 2019년 5월 15일 229개 국가에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야생의 땅: 듀랑고'는 가파른 상승세와 함께 1,2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전 세계 유저들이 게임 내 생성한 '개인섬' 넓이는 약 6,182억㎡로, 한반도 면적의 약 3배 크기에 달한다.

한국, 미국, 러시아,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이용자 수가 많은 대표 6개국의 유저 플레이 패턴 분석도 공개했다. 먼저, 국내 유저들은 궁술과 채집 스킬을 가장 선호했고, 인도네시아 유저들은 월등히 높은 비중으로 근접 전투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러시아는 남성 캐릭터가 70% 이상을 차지하며 높은 비중을 보였고, 한국 유저들은 여성 캐릭터를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저 1인 당 많은 친구를 보유한 국가는 인도네시아로, 여러 친구와 함께 '야생의 땅: 듀랑고'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고, 홍콩은 가장 높은 부족 가입 비율을 나타냈다.

'야생의 땅: 듀랑고'의 최고 레벨인 60레벨에 도달하는 평균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는 베트남으로, 약 60시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적극적인 유저 성향을 보였다.

사진=넥슨

한편, '야생의 땅: 듀랑고'는 7월 중 전투 개선 및 '워프러시' 신규 시즌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화산섬' 등을 순차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야생의 땅: 듀랑고' 글로벌 서비스 기록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듀랑고 아카이브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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