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타임푸어라고 생각하는가에 전체 응답자의 62.7%가 '그렇다'고 답했다. 직장인 응답자는 타임푸어라고 생각하는 비중이 64.5%, 알바생은 60.9%로 직장인의 응답이 소폭 더 많았다.

일상생활에서 타임푸어라서 누리지 못하고 포기하는 것에는 '문화생활'이 13.5%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건강관리' 13.3%, '휴식 시간' 13.1% 순이었다.

직장인들이 타임푸어라서 포기하는 것으로는 '휴식 시간'이 16.4%의 응답을 받아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건강관리' 14.9%, '문화생활' 12.5%, '가족과의 대화/식사 시간' 9.3%, '지인들과 만남' 8.9%였다.

반면 알바생들이 시간이 없어 포기하는 것에는 '문화생활'이 14.7%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취업/이직 준비' 13.0%, 3위는 '건강관리' 11.6%였다. 4, 5위는 '지인들과 만남' 10.5%, '휴식 시간' 9.5% 순으로 각각 차지했다.

직장인들이 꼽은 타임푸어라도 포기할 수 없는 것으로는 '문화생활'이 16.8%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이어 '만족할만한 식사'와 '가족과의 대화·식사 시간'이 각각 14.9%​​​​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알바생들은 타임푸어라도 포기할 수 없는 것 1위에 '지인들과 만남'을 16.1%의 응답자가 꼽았다. 다음으로 '만족할만한 식사' 14.9%​​, '충분한 수면' 14.7%​​가 선택해 직장인들과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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