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한국에 복귀한 추자현 "연기할 수 있는 마음에 설레고 좋아"
배우 추자현이 발리의 시원한 풍경과 아름다운 미소를 담은 화보가 화제다.
발리에서 촬영한 코스모폴리탄 7월호의 추자현 화보에는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도 담겼다.
9년 만에 한국에 복귀한 추자현은 "한국에서 연기를 할 수 있다는 마음에 힘든 것보다 설레고 즐거운 마음이 컸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연기도 드라마도 호평을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연기하기 쉬운 역할은 없지만 특히 엄마라는 존재는 특별하고 또 무궁무진하잖아요. 최대한 진정성 있게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어요. 제 가슴부터 찌릿찌릿하지 않으면 거짓이라는 생각에 가슴의 울림에 포커스를 두고 연기했어요”라며 연기에 고민과 노력이 많았음을 이야기했다.
“이제야 돌고 돌아 제 연기를 진정성 있게 보여줄 수 있는 시점에 왔다고 생각해요. 많은 걸 경험하고 느끼고 나니 이제는 연기한다는 자체가 감사하고, 순간순간을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앞으로가 더 설레요”라며 연기에 대한 짙은 애정을 드러낸 추자현의 말은 앞으로의 그녀의 행보를 더 궁금하고 기다려지게 만든다.
추자현의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7월호와 코스모폴리탄 공식 SNS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