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의 대표 커플 소주연과 김관수는 사내연애를 할 수 있을까?

사진 제공=KBS 2TV ‘회사 가기 싫어’

지난 ‘회사 가기 싫어’ 9회 방송에서 철벽 치는 유진(소주연 분)에 끊임없이 구애를 펼치는 지원(김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었다. 오늘(18일) 10회 방송에서도 지원의 직진 로맨스는 계속된다. 지원은 주말에 일하는 건 별로이지만 자연스럽게 유진 선배와 단둘이 있을 시간을 만들기 위해 주말 근무를 자처했다.

유진과 단둘이 있게 된 지원은 기회다 싶어 “선배가 젤 좋아요, 진심으로.” 라고 고백을 하지만, 유진은 사내연애는 싫다며 단호하게 거절한다.

한편 주말 오후, 유진과 지원은 인근 대학교 앞으로 시장조사를 나왔다. 사무실에서만 보다 야외에서 마주하는 두 사람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기만 하다. 서로 대화하던 중 의외의 공통점을 발견한 유진과 지원은 우연히 지나가는 길고양이를 보며 다정한 미소로 쓰다듬는 지원의 모습에 유진은 색다른 감정을 느낀다.

소주연과 김관수의 로맨스에 대한 결말은 오늘(18일) 밤 11시 10분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