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인테리어를 희망하는 공간으로 전체 응답자의 37.2%가 '거실'을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침실' 20.9%, '주방' 11.5%, '욕실·화장실' 9.2%, '자녀 방' 5.8%, '드레스룸(옷방)' 4.3% 순이었다.

인테리어·가구 배치 변경은 언제 하는가에 '그냥 집안 인테리어가 지겨워졌을 때'라는 응답이 50.1%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마음에 드는 가구·소품이 생기거나 구매했을 때' 48.9%, '우울하거나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31.9%, '계절이 바뀔 때' 28.3%, '집에 누군가를 초대할 일이 있을 때' 17.4% 순으로 답변했다.

선호하는 인테리어 스타일로는 '심플한' 18.7%와 '깔끔한' 17.5%로 가장 선호 비중이 높았다. 다음으로 '모던한' 15.2%, '편안한' 10.3%, '자연스러운' 6.5%, '아늑한' 6.1% 순으로 나타났다.

가구나 인테리어 관련한 정보 수집 경로로 응답자의 26.4%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라고 답했다. 계속해서 '오프라인 가구/소품매장' 15.1%, 'SNS/유튜브/블로그' 16.6%, '인테리어 관련 커뮤니티' 9.2%, '인테리어 관련 앱' 9.0% 순으로 꼽았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