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블랙 드레스와 하이 주얼리로 완성한 치명적인 '고혹미'
‘영원한 스타일 아이콘’ 배우 고소영이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의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16일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는 불가리(BVLGARI)의 ‘와일드 팝’ 하이 주얼리 컬렉션 이벤트가 개최됐다. 이날 이벤트에는 불가리의 앰버서더 고소영뿐만 아니라 불가리의 주얼리 비즈니스 매니징 디렉터인 마우로 디 로베르토와 글로벌 세일즈 매니징 디렉터 렐리오 가바짜, 불가리코리아 이정학 지사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소영은 ‘영원한 스타일 아이콘’ 타이틀에 걸맞은 아우라로 이목을 끌었다. 블랙 컬러의 드레이핑 드레스에 매혹적인 하이 주얼리를 착용해 화려한 주얼리 패션의 정수를 선보였다. 여기에 변함없이 우아한 매력과 세련된 애티튜드로 ‘고소영’이라는 감탄을 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불가리의 ‘와일드 팝’ 컬렉션은 과감하고 풍요로웠던 198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생동감 넘치는 컬러 조합, 대담한 크기의 젬스톤들로 불가리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준다. 풍성한 쉐입과 모던하고 기하학적인 디자인에 최상의 소재를 사용해 격조 높은 이탈리안 디자인 감성과 뛰어난 장인정신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