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를 찌르는 반전으로 순위가 끊임없이 뒤집힌 ‘미스트롯’의 최종 결승 진출자는 누구일까?

반전의 순위 격변으로 끊임없이 긴장감을 자아낸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오늘(25일) 방송에서는 대망의 결승 진출자 5인의 명단이 발표된다.

사진제공=TV CHOSUN ‘미스트롯’

지난주 미스트롯 ‘준결승전 1라운드’에서는 유력한 우승 후보인 송가인을 3위로 밀어내며, ‘사랑 참’을 절절하게 부른 홍자가 1위, 감성적인 ‘가슴 아프게’를 완성한 정다경이 2위를 차지해 많은 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 주에는 도전자 2인이 짝을 지어 꾸민 무대를 보고, 2명 중 한 명에게만 투표를 해 결과를 집계하는 방식의 잔혹한 ‘준결승전 2라운드‘가 시작된다. 이에 도전자들은 뽑기를 통해 ‘짝’을 정한 뒤, 함께 연습해 노래를 부르면서도, 상대방을 이기고 표를 획득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야 해 더욱 팽팽한 긴장감을 드리웠다.

특히 ‘준결승전 2라운드’에서는 레전드 마스터 김연자의 상반된 ‘평가’가 이어지며, 결과를 더욱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김연자는 어떤 참가자에게는 “큰일 났네…”라며 안타까운 걱정을 내비쳤지만, ‘고난도 곡’을 완벽하게 소화한 어떤 참가자의 무대에서는 “나도 음 이탈하는 노래를 완벽히 소화했다”며 격한 감동의 눈물을 떨궜다.

사진제공=TV CHOSUN ‘미스트롯’

그런가 하면 준결승 2차전은 마스터들이 각자의 판단만 할 뿐 점수를 내놓지 않은 채 오로지 관객 300명의 투표 점수만 반영되는, 예측불허 룰이 선포되어 현장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결국 관객 300명 중 18명을 뺀 전원이 PICK을 누른 예측 불가 ‘몰표자’가 탄생하는가 하면, 점수는 반영되지 않지만 마스터들의 선택에서 7:0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무대들이 속출,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유력 우승후보자들이 대거 탈락하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인물들이 초강세를 보인 허를 찌르는 결과 속에서 대망의 결승 ‘TOP 5인’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폭증시키는 ‘미스트롯’은 25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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