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송가인, 탈락? 결승 앞뒤고 뒤집힌 순위 TOP5는…
대망의 결승 진출 TOP5 탄생을 앞둔 ‘미스트롯’에 대규모 순위 변동이 일어났다.
25일(목) 방송될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9회분에서는 ‘대반전 순위 대첩’이 펼쳐진다. 현재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송가인과 홍자가 살 떨리는 위기에 휘말리게 된 것.
지난주 방송에서는 열광의 군부대 미션으로 송가인, 홍자, 두리, 숙행, 하유비, 정다경, 김나희, 정미애, 박성연, 강예슬, 김소유, 김희진 등 12인이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또한, ‘레전드 미션’에서 홍자가 1위, 정다경이 2위, 송가인이 3위를 기록하며, ‘부동의 송홍 구도’를 깨트려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예상외의 저조한 성적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한 송가인과 칼을 갈고 나온 듯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며 하유비, 김희진, 두리, 정미애의 등장에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고됐다. 또한, 송가인은 ‘본선 2라운드’ 미션을 듣자마자 “잔인한 제작진~!”이라며 진담과 농담이 섞인 착잡함을 드러냈고, 2라운드를 마친 홍자는 “발목을 걸은 느낌”이라고 좌절감을 드러내며 말을 잇지 못해 미스트롯 양대 산맥이 위기에 처했음을 시사했다.
한편, 공개되지 않았던 남진-김연자-장윤정 마스터의 평가와 관객심사단 300명의 점수, 온라인 투표가 더해진 점수가 합산되며, 현장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채워졌다. 예상하지 못했던 ‘100점 도전자’가 탄생하는가 하면, 상상하지 못했던 ‘0점 도전자’가 등장해 모든 순위가 완전히 ‘리셋’되는 대규모 사태가 벌어지게 된 것. 과연 ‘미스트롯’ 준결승전 2라운드에서는 어떤 무대가 펼쳐졌을지, 홍자는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송가인은 결승 진출 안정권을 유지할 수 있을지, 마침내 이번 주 윤곽이 드러날, 최종 결승전에 오를 TOP5의 정체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자, 정다경, 송가인을 포함한 12인 누구도 방심할 수 없는 극렬한 ‘순위 전쟁’이 예고되는 ‘미스트롯’은 오는 25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